[한뼘긴글ᆢ봉준호와 송강호의 아름다운 인연] [한뼘긴글ᆢ봉준호와 송강호의 아름다운 인연] 2000년 봉준호는 영화 <플란다스의 개>로 충무로의 주목받는 신예 감독이 되었지만, 처참한 흥행 실패로 의기소침한 하루 하루를 보내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시월애> 이현승 감독이 주최한 '디렉터스 컷' 행사의 초청을 받게 되.. 설교/예화 2020.02.16
세리머니 1초만 늦췄다면… 결승선 코앞서 2위에 추월 결승선 통과 직전 펼친 우승 세리모니 때문에 뒤따르던 2위 선수에게 우승을 내주는 사태가 발생했다. 1일(현지시각) USA투데이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열린 제95회 산 실베스트르 데 상파울루 남자육상 15㎞에서 우간다의 제이컵 키플리모가 결승선 코앞에서 역전당했.. 설교/예화 2020.01.04
긍휼이 이룬 기적 미국 캔자스시티에서 실제 있었던 노숙인 스튜어트의 이야기입니다. 그는 한때 사업가였지만 망해서 노숙인이 됐습니다. 유난히도 추웠던 크리스마스 날, 너무 배가 고파 돈도 없이 식당으로 들어갔습니다. 닥치는 대로 음식을 주문해 실컷 먹고는 지갑을 잃어버린 척했습니다. 누가 봐.. 설교/예화 2019.12.24
49대 51의 법칙 현대인은 경쟁과 대립 속에서 살아갑니다. 그 속에서 내가 남보다 더 벌고 소유하기 위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행동합니다. 그러나 진정한 행복은 경쟁을 초월할 때 찾아오곤 합니다. ‘49대 51의 법칙’이 있습니다. 100이 있다고 가정해 봅시다. 이를 누군가와 나눠야 합니다. 우선 절반인 5.. 설교/예화 2019.12.24
돕는 손 프랑스 화가 에밀 라누가 1881년 발표한 ‘돕는 손’(The Helping Hand)이라는 작품이 있습니다. 바다 위에 두 사람이 겨우 탈 수 있을 정도로 작은 배가 그려져 있습니다. 배 안에는 노인과 어린 소녀가 타고 있습니다. 소녀는 한껏 힘을 주어 노를 젓고 있습니다. 노 젓는 일이 힘들어서 그런지.. 설교/예화 2019.12.24
총무와 총리 꼬마가 체리를 파는 손수레 앞에서 군침을 흘리며 서 있습니다. 체리 장수는 한 주먹 갖고 가라 했지만 꼬마는 미적댈 뿐입니다. 답답한 주인이 자기 양손으로 한가득 집어주며 묻습니다. “준다는데 왜 안 집었니.” 꼬마 대답이 걸작입니다. “아저씨 손이 더 크잖아요.” 하나님은 내 .. 설교/예화 2019.12.24
우린 서로 달라도 바빌론에 포로로 끌려갔던 이스라엘 사람들은 선지자의 예언대로 70년 만에 예루살렘으로 돌아왔습니다. 그런데 그들 앞에 놓인 무너진 성전은 황량한 폐허와도 같았습니다. 주변 나라들과 사마리아 토착민의 방해도 극심했습니다. 이 시기에 말씀을 전한 선지자가 학개와 스가랴였습니.. 설교/예화 2019.12.24
단순한 삶 이어령 전 문화부 장관은 한 언론 인터뷰에서 죽음에 관해 이렇게 말했습니다. “죽을 때 뭐라고 해요. 돌아가신다고 하죠. 그 말이 기가 막혀요. 나온 곳으로 돌아간다면 결국 죽음의 장소는 탄생의 그곳이라는 거죠. 생명의 출발점.” 이 전 장관은 미지의 죽음을 탄생의 신비로 풀면 신.. 설교/예화 2019.12.24
곤충학자 찰스 코우만의 이야기 남을 돕는다는 것 “애벌레가 나비가 되기 위해 고치구멍을 뚫고 나오는 광경을 오랫동안 관찰했다. 나비는 작은 고치 구멍을 뚫고 나오기 위해 몸부림을 치고 있었다. 나는 긴 시간 애를 쓰고 있는 나비가 안쓰러워 가위를 가지고와 고치구멍을 조금 뚫어 주었다. 이제 나비가 화려한 날.. 설교/예화 2019.12.10
하나님과 동행한다는 것 성경은 에녹이 하나님과 동행하다 하나님이 그를 데려가셨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과 동행했다는 건 어떻게 살았다는 말일까요. 뜻밖에도 성경은 그에 대해 자세한 내용을 말해주지 않았습니다. 중요한 것은 그의 삶의 행위가 아니라 자세이기 때문이 아닐까요. ‘동행하다’라.. 설교/예화 2019.1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