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계 22:1-21 찬송: 291장
제목: 천국의 생활
목표: 천국의 생활을 알고 소망 중에 살게 한다.
오늘로 창세기부터 시작된 성경을 4년이 걸려 한번 읽게 되는 날입니다. 창세기 1:1절의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로 시작하여 요한계시록 22:21절의 “주 예수의 은혜가 모든 자들에게 있을 지어다. 아멘.”으로 끝맺는 이 성경은 우리가 하나님 나라 갈 때까지 사랑하며 읽고 묵상하고 실천하여 하나님의 은혜를 체험하며 살아야 할 생명의 말씀입니다.
평생 성경을 한 번도 못 읽고 천국 가는 사람도 있는데 새벽기도를 꾸준하게 4년정도 하면 자연히 성경을 한번 통독할 수 있어 참 좋습니다. 그리고 새벽기도는 하루의 첫 시간을 기도하며 시작할 수 있기에 하나님의 은혜를 체험하는 은혜의 통로라 할 수 있습니다.
먼저 찬양대는 하루의 첫 목소리로 하나님을 찬양하며 자연히 성경읽게 하시고 기도하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꾸준하게 새벽기도를 하시는 성도님들은 건강주신 하나님께 감사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내일부터 창세기 1장이 시작되는데 새벽기도를 통해 성경통독을 한번 하겠다고 마음먹고 시작해보시기 바랍니다.
서론이 너무 길었습니다.
신앙생활하는 목적은 결국 천국가기 위한 것입니다. 이 세상에서도 하나님의 은혜를 누리며 어느 정도 천국의 생활을 경험하고 살지만 죽어 영원한 천국생활을 소망하며 우리는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럼 천국생활이 어떻기에 소망가운데 인내하며 신앙생활을 해야 하겠습니까?
본문을 통해 천국의 생활을 간단히 살펴보겠습니다.
천국생활은
1. 영생하는 생활(1-2)
1-2절, “또 저가 수정 같이 맑은 생명수의 강을 내게 보이니 하나님과 및 어린 양의 보좌로부터 나서 길 가운데로 흐르더라. 강 좌우에 생명나무가 있어 열두가지 실과를 맺히되 달마다 그 실과를 맺히고 그 나무 잎사귀들은 만국을 소성하기 위하여 있더라.”
천국에는 하나님과 어린양 되신 예수 그리스도의 보좌가 중심에 있고 거기에서 맑은 생명수가 흐르고 강 좌우에 생명나무가 있어서 열두가지 실과를 맺어 달마다 생명실과를 먹을 수 있기에 천국에는 죽음이 없습니다.
죽음이 없으므로 애통하는 것이나 곡하는 것이나 아픈 것이 다시 있지 않습니다. 또한 3절 상반절에 보면 저주가 없다고 말씀합니다. 저주는 하나님의 진노를 뜻합니다. 죄로 인해 이 땅에 하나님의 진노가 임했기 때문에 천국에 저주가 없다는 것은 더 이상 죄악과 그 죄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이 천국에는 없다는 것입니다. 15절이 이것을 증거합니다. “개들과 술객들과 행음자들과 살인자들과 우상 숭배자들과 및 거짓말을 좋아하며 지어내는 자마다 성 밖에 있으리라.”
하나님이 예비하신 새 예루살렘성, 새 하늘과 새 땅, 즉 천국에는 어린 양되신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깨끗하게 씻음 받아 죄와는 상관없는 사람들이 영원토록 생명을 누리며 살게되는 곳입니다.
2. 예배하는 생활(3-4)
3-4절, “다시 저주가 없으며 하나님과 그 어린 양의 보좌가 그 가운데 있으리니 그의 종들이 그를 섬기며 그의 얼굴을 볼터이요. 그의 이름도 저희 이마에 있으리라.”
천국에서 영생하는 것만이 좋은 것입니까? 무엇을 하며 영원히 사느냐가 중요합니다. 천국의 중앙에 위치한 ‘하나님과 어린 양의 보좌’를 향하여 천국에 들어간 모든 성도들이 예배하는 생활을 합니다. 3절 하반절의 ‘섬기며’라는 단어는 ‘예배하다’, ‘경배하다’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예배가 얼마나 중요합니까? 예배는 천국에서 하는 가장 중요한 생활입니다. 그런데 저와 여러분들은 이 땅에서 예배하는 생활을 이미 하고 있으므로 예배를 통해서 우리는 천국생활을 맛보아야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천국의 예배는 하나님의 얼굴을 직접 대면하고 예배한다는 점이 다릅니다. 하나님과 완전히 화목하여 아무런 제약없이 하나님과 대면하여 말하고 행동하며 동거할 수 있습니다. 이 땅에서 하나님을 예배하기 위하여 얼마나 많은 장애물들이 있습니까? 그러나 천국에서는 하나님의 얼굴을 대면하고 예배하는 영광을 얻게 됩니다.
3. 높임받는 생활(5)
5절, “다시 밤이 없겠고 등불과 햇빛이 쓸데없으니 이는 주 하나님이 저희에게 비취심이라. 저희가 세세토록 왕 노릇하리로다.”
성도는 천년왕국 때에 지상에서 예수님과 더불어 왕 노릇할 뿐만 아니라 천국에서도 영원히 하나님과 함께 왕 노릇하는 높임받는 생활을 한다고 말씀합니다.
그런데 왕 노릇한다는 것이 하나님과 동등한 지배권을 갖는다거나 천국시민 서로에게 지배권을 행사한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만약 그렇다면 천국도 지배하고 지배받는 계급사회가 되기 때문입니다.
높임을 받되 서로 섬김을 통해 높임받는 생활을 하게 된다는 말씀입니다. 천국에서는 서로 높여주기 때문에 서로가 높임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마 18:4, “그러므로 누구든지 이 어린 아이와 같이 자기를 낮추는 그이가 천국에서 큰 자니라.” 말씀합니다.
천국의 생활은 영생하는 생활, 예배하는 생활, 높임받는 생활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천국의 생활을 원하십니까?
이 땅에서도 경험할 수 있어야 합니다. 생명 살리는 기쁨, 하나님께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드리는 기쁨, 서로의 섬김을 통해 서로 높임받는 기쁨을 누리며 사시다가 천국에 가서 영원토록 기쁨누리며 사시는 저와 여러분들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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