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대상 9:33 찬송: 82장
제목: 찬송하는 일에 골몰합시다.
목표: 찬송하는 일이 얼마나 귀한 직분임을 깨닫고 찬송하는 삶을 살게한다.
오늘 우리는 기쁨과 감사함으로 하나님께서 베풀어주신 은혜를 감사하며 추수감사절로 지켰습니다.
감사는 대상이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 가족, 스승, 친구, 선후배 등이 감사의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감사의 대상이 많고, 많이 감사하며 사는 사람은 행복한 사람입니다. 많은 감사의 대상 중에 찬송을 받으실 분은 오직 하나님 한분이신데 이 저녁 가브리엘찬양대에서 찬양을 통해 하나님께 영광 돌리게 됩니다.
찬송하는 사람은 감사하는 사람이고, 감사하는 사람은 행복한 사람입니다. 그러므로 찬송하는 사람은 행복한 사람이고 소망이 있는 사람입니다. 그리스도인은 범사에 감사해야 하므로 행복한 사람이어야 합니다.
역대상 9장에는 성전이 있었던 예루살렘 주위에 살면서 예배와 성막 봉사에 힘쓰던 백성들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그들 중에 33절은 찬송하는 사람들에 대하여 말씀하고 있습니다.
찬송하는 자로 레위족장이 있었는데 골방에 거하며 밤낮으로 찬송하는 직분에 골몰하므로 다른 일은 하지 않았다고 말씀합니다.
‘골몰’이란 단어는 ‘다른 생각 할 겨를도 없이 한 가지 일에만 파묻히는 것’을 의미합니다. 찬송하는 일에 파묻혀 다른 생각할 겨를도 없이 살았다는 말씀이지요.
찬송하는 일에 골몰하는 사람은?
1. 성별된 사람입니다.
레위족장은 레위지파 중에서도 성별된 사람입니다. 하나님을 찬송하는 사람은 거룩히 구별된 사람입니다. 아무나 하나님을 찬양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을 믿지 못하는 사람은 찬양할 수 없습니다. 오늘 여기에 모인 분들은 하나님을 찬양하는 분들이기에 성별된 사람임을 믿고 감사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찬송하는 일에 골몰하는 사람은?
2. 밤낮으로 찬양합니다.
찬송하는 사람은 성전의 부속건물에 거하면서 밤낮으로 찬양하는 일에 골몰했습니다. 찬양대에 앉아 찬양할 수 있음에 감사하시기 바랍니다. 남들보다 더 많이 찬양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밤낮으로 항상 찬송하는 찬양대와 모든 성도님들 되시기를 바랍니다.
찬송하는 일에 골몰하는 사람은?
3. 직분의 소중함을 압니다.
찬양대는 찬양하는 일에 골몰하므로 다른 일은 하지 아니하였다고 말씀합니다. 영어성경을 보니 찬양하는 일에 골몰하므로 다른 일에서는 예외가 되었다고 기록하였습니다. 다른 할 일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찬송하는 사람들은 예외로 인정하고 찬양하는 일에만 골몰하도록 직분을 보장해주셨다는 말씀입니다.
얼마나 성별된 직분입니까? 하나님을 찬양하는 직분의 소중함을 깨닫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사명감당하시기 바랍니다.
우리 모든 성도들은 성별된 사람으로 밤낮으로 찬양하며 직분의 소중함을 깨닫고 가브리엘찬양대와 더불어 하나님을 찬송하는 일에 골몰하는 저와 여러분들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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