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님이 제게 보내주신 메일입니다. 아들이 참 목회자가 되길 원하셔서 늘 기도하시고 격려와 권면하시는 아버님의 마음이 담긴 글이라 여기에 그대로 올립니다. 철자가 조금 틀리더라도 이해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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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대에 진정한 목회자는 어디 잇는가? 무었보다도 목회자가 교인들의 신뢰와 존경을 받는것이 설득력있는 설교를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다 그러면 목사가 무엇으로 그런 신뢰와 존경을 얻겟는가? 바로 목사다운 바른삶이다 경건하고 진실하고 사랑이 넘치는 삶을살면 그 설교에 권위와 감동이 있게된다 그레서 모든 목회사역에 권위를 얻게된다. 목사가 하나님의뜻에맞는 말씀을 바르게 적용하며 가르치는것은 참으로 아름다운일이다. 그러나 목사의 가르침이 꼭 말로만 되는것은 아니다 목사의 바른삶도 아주 중요하다 목사의삶이 말보다 더 영향력있는 설교가 되기때문이다. 목회자가 교회를 바르게 지도하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뜻대로 살라고 가르쳐야하고 동시에 업적주의에 빠지지 않도록 경게해야한다 또 교회의 외형적 발전에 유익한 업적 주의를 극복하려면 더많은 공적을 세우지 못하더라도 교인들을 바르게 인도하겠다는 자세를 가져야 한다 목사의 명예나 업적을 위해서가 아니라 하나님의 뜻대로만 사역하겠다는 사명자의 자세를 가져야만 할수있는일이다 이와같이 교회가 올바른삶을 강조하며 그렇게 살아가면 성도들이 구원의길을 갈뿐 아니라 많은사람들이 구원의 열매를 맺게된다. 그러나 바르게 가르치고 바르게 살다가 자칫 율법주의라는 함정에 빠질수도잇다. 하지만 율법강조가 지나처서 율법주의가되면 교회가 더큰 오류에 빠질 위험성이잇다. 특히 요즘에와서 일부 목사들의 독선과 편견으로 인해 많은교회가 속앓이를 심하게 하는경우를 보게된다 장로들은 목사님 잘못만나면 아내 잘못만난것보다 더 힘든다고 고백하기도 한다 목사,장로의 관계가 잘 정립되지 않으면 안된다. 인격적인 신뢰관계와 존경심 그리고 피차간의 관심만 가저주더라도 교회분위기는 훨씬 좋아질수 있을것이다. 경향각지에서 크고 작은교회들의 불협화음의 소식이 들릴때마다 易地思之 의 자세가 아쉽다는 생각이든다 한국교회의제반문제를 목사가 먼저 책임지지않으면 누가 지겠는가?.........................
이글은 호신대 "오덕호"교수의 "목사를 갈망한다"는 내용중 일부인데 배목사가 이미 보앗으면 다행 이거니와 안보았으면 한번읽어봄이 유익할듯하여 글을 올린다.
하나님앞과 모든사람들에게 부끄럼없는 훌륭한 목회자가 되기를 기도한다 .......샬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