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심교회/목회자 칼럼

388. 가정의 달 행사

하마사 2025. 5. 17. 09:45

5월은 가정의 달입니다. 5일은 어린이날, 8일은 어버이날, 21일은 부부의 날입니다. 교회에서는 해마다 첫 주일은 어린이 주일, 둘째 주일은 어버이 주일, 셋째 주일은 스승의 주일로 지킵니다. 그리고 올해는 주심가족 야외나들이를 합니다. 온 가족이 함께 야외에서 식사하고 게임과 보물찾기를 하면서 주님 안에서 가족애를 누리기 위함입니다. 2019526일과 2023521, 두 번에 걸쳐 선사유적지로 나들이를 다녀왔습니다. 교회에서 예배드리고 점심은 나들이 장소에서 합니다. 아동부는 선사유적지에서 예배드리고 장년부를 만날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개인별로 선물을 준비하여 경품추첨을 했으나 올해는 찬조를 받아 봉사부에서 일괄적으로 준비하기로 했습니다. 참석하는 모든 분에게 선물도 드릴 예정입니다. 많은 분이 찬조해주셔서 풍성한 잔치가 되어 감사합니다. 주심가족을 섬기고자 헌신하는 분들로 인해 모두가 행복할 수 있으니 너무나 감사합니다. 또한 일기예보를 보니 날씨가 좋아 감사합니다. 비가 오면 난감한데, 하나님께서 날씨로 도와주시는 은혜가 있습니다. 준비하는 박경옥 봉사부장님과 부원들, 목자목녀, 부서장들, 그리고 진행을 맡아 수고해주실 박경철 목사님과 스승의 주일에도 불구하고 헌신해주시는 교사들께도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530()은 효도나들이를 갈 예정입니다. 한나목장 어르신들을 모시고 요양원에 계시는 문인숙집사님을 심방 후 식사하고 경치가 좋은 곳을 구경시켜 드리려 합니다. 해마다 봄과 가을에 어르신들을 섬기고 있는데, 오래도록 섬길 수 있기를 소망하며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려 합니다. 어르신들을 잘 섬길 때 나중에 똑같이 섬김받을 자격이 생기기 때문입니다.

가정은 하나님께서 처음으로 만드신 공동체로 정서적 안정과 가치관 형성, 행복의 근원이 되는 축복의 통로가 되는 가장 소중한 곳입니다. 가정이 건강하고 튼튼하게 세워질 때 사회도 건강할 수 있습니다. 성경의 가치를 훼손하고 가정을 무너뜨리는 동성애는 사단의 전략이기에 그리스도인은 현혹되지 말아야 합니다. 주심교회는 공동체를 지키기 위해 행복한 사람, 행복한 가정, 행복한 교회,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 출발점은 가정입니다. 가정이 불행하면 개인도 불행하고 공동체도 불행해집니다. 가정의 달을 보내며 가정을 소중히 여기며 가정 안에서 참된 행복을 누리는 주심가족들이 되시기를 소망하고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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