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심교회/목회자 칼럼

359. 다니엘기도회에 참여합시다.

하마사 2024. 10. 19. 09:49

11월이면 다니엘기도회가 시작됩니다. 주심교회에서 주관하는 행사는 아니지만, 주심교회 부흥회라는 생각으로 2018년부터 참여했습니다. 작은 교회는 훌륭한 강사를 모시고 부흥회 하기가 어려운데, 매일 저녁 20명의 훌륭한 강사들이 설교와 간증, 찬양 등으로 하나님의 은혜를 전달해줍니다. 111일부터 21일까지, 21일 동안 저녁 8시부터 10시까지 집회 장소와 영상으로 참여한 모든 이들이 함께 은혜받는 시간입니다. 다양한 분야에서 하나님께 영광 돌리며 사역하는 강사들의 삶과 간증에 은혜를 받습니다. 수많은 고난을 딛고 믿음으로 승리한 분들의 간증은 고난 속에 있는 분들에게 위로와 소망을 주는 시간입니다. 올해도 여러 강사를 통해 하나님의 음성을 듣게 하시리라 믿습니다.

지금까지 다니엘기도회 기간에 새벽기도를 이어왔으나 올해는 다니엘기도회에 집중하기 위해 새벽기도는 담임목사가 인도하지 않고 자유롭게 하겠습니다. 또한 수요일과 금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저녁 9시에 줌(ZOOM)으로 기도하던 119기도는 다니엘기도회로 대체하겠습니다. 전국에서 수많은 사람이 합심하여 기도하면 기도 응답의 역사도 그만큼 풍성할 것이니 올해는 특별히 기도 제목을 정하고 사모하는 마음으로 참여하여 간증의 주인공이 되기를 바랍니다. 한가지 구체적인 기도 제목을 정하고 기도하여 하나님이 이렇게 응답하셨다고 고백하고 간증할 수 있도록 마음으로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1117(주일) 추수감사절에 다니엘기도회에서 받은 영적인 열매를 누리고 나누는 풍성한 절기가 되기를 바랍니다. 또한 1124일부터 필리핀선교여행이 시작되는데, 선교여행팀원들은 선교여행 준비기도회로 생각하고 빠짐없이 참여하여 은혜받고 필리핀으로 출발하도록 하겠습니다.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간에 하나님 앞에서 자신을 돌아보고, 기도하며 새해를 준비하는 은혜로운 시간이 되리라 믿습니다. 교회에 모여서 함께 기도하고, 집이 멀거나 부득이한 사정으로 교회에 오실 수 없는 분은 영상으로 참여하시기 바랍니다. 11월은 21일 동안 다니엘기도회로 주심가족들을 만나는 은혜로운 밤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주심교회 > 목회자 칼럼' 카테고리의 다른 글

358. 교회가 희망입니다.  (0) 2024.10.12
357. 멋지신 아버님  (0) 2024.10.05
356. 꽃꽂이 헌금과 강단꽃꽂이  (0) 2024.09.28
355. 삶공부를 소개합니다.  (0) 2024.09.21
354. 신앙의 위인들  (0) 2024.09.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