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심교회/목회자 칼럼

272. 부서별 모임 합니다.

하마사 2023. 2. 18. 11:13

주심교회는 영혼 구원하여 제자 삼는 교회를 지향합니다. 교회의 궁극적인 목적이 영혼 구원이기 때문입니다. 영혼 구원을 위해 목장이 있습니다. 목장에서 VIP(전도대상자)를 품고 기도하고 섬기는 이유도 영혼 구원을 위해서입니다. 제가 목장을 위해 하는 기도가 있습니다. 영혼 구원하여 제자 삼는 주심교회 비전을 이루어가는 목장, VIP를 품고 기도할 때 예수님을 영접하고, 목장에서 선교하는 선교지를 통해 많은 영혼이 구원받게 하시고, 주님의 심장으로 사랑하고 섬기는 목장, 서로를 위해 중보하는 기도제목이 응답받는 간증이 풍성한 목장, 목장모임을 통해 삶을 나눌 때 나눔 속에 성령이 임재하여 아픔과 상처를 치유하는 행복한 분가하는 목장이 되게 해달라고 기도합니다. 그리고 목장을 섬기는 목자목녀 부목자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목장이 곧 교회입니다. 9개의 목장이 모여 주심교회가 된 것이지요. 그러므로 목장에 소속되어 신앙생활을 해야 주심가족이 되고, 목장을 통해 우리의 믿음과 인격이 다듬어지고 성숙하여집니다.

그리고 교회봉사를 해야 목장식구들 이외에 다른 주심가족들과 함께 교제하며 신앙생활 할 수 있습니다. 주심교회는 주님의 심장으로 사랑하고 섬기는 교회입니다. 주심가족은 섬김을 받기보다 섬겨야 합니다. 기독교의 황금률은 그러므로 무엇이든지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 대로 너희도 남을 대접하라”(7:12) 입니다. 섬기지 않으면서 대접만 받겠다면 행복한 공동체가 될 수 없습니다. 섬김은 훈련이 필요합니다. 훈련하지 않으면 평생 섬기지 못합니다. 섬김은 목장모임과 교회봉사를 통해 훈련해야 합니다.

주심교회는 현재 13개 부서(경조부, 관리부, 기도부, 미화부, 봉사부, 새가족부, 아동부, 예배부, 음악부, 전도부, 재정부, 친교부, 홍보부)가 있는데, 교회가 부흥하면 부서를 더 세분할 예정입니다. 주심가족은 목장에 소속되듯이 봉사부서에도 소속되어 신앙생활을 해야 합니다. 연초에 부서 신청을 하면서 1순위~3순위를 정하여 신청을 받았습니다. 신청하지 않은 분은 오늘 부서별 모임에 참석하여 추가로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소속감이 있어야 교회에 대한 애정이 생기고 신앙생활의 기쁨을 누릴 수 있습니다.

부서별 모임을 할 때 부서장들은 올해 부서에서 어떤 활동을 할지를 정하고, 어떻게 봉사할지 구체적인 활동계획과 실천방안을 의논하고 부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주시기 바랍니다. 소그룹이 활성화되어야 행복한 교회가 될 수 있습니다. 모두가 부서별 모임에 참석하여 봉사를 통해 기쁨을 누려가는 주심가족 되시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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