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심교회/목회자 칼럼

266. 말씀과 기도로 승리합시다.

하마사 2023. 1. 7. 15:06

지난해에 이어 새해에도 성경통독을 이어갑니다. 해마다 성경통독을 하는 분들의 숫자가 증가하여 감사합니다. 올해는 더 많은 분이 성경을 읽기로 다짐하고 시작하여 너무나 감사합니다. 원조멸치국수식당을 하는 김효심부목자님이 손님이 없는 짬짬이 성경을 읽고 있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성경을 읽으려 하면 왜 그런지 손님이 온다며 웃었습니다.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이기에 성경을 가까이하면 하나님과 가까워질 수 있습니다. 평생 신앙생활 하면서 성경을 처음부터 끝까지 한 번도 읽지 않고 천국에 가는 사람이 있습니다. 물론 성경을 많이 읽고도 말씀대로 살지 못하는 사람이 있는 반면에 성경을 읽지 않고도 그리스도인답게 살아가는 사람이 있습니다. 이왕이면 성경을 읽고 말씀대로 살아가는 성숙한 그리스도인이 되었으면 합니다. 하나님과 가까워지면 좋은 것을 얻습니다. 바라기는 올해 주심가족 모두가 영혼의 양식인 성경을 통독하기를 기대해봅니다.

그리고 기도를 많이 했으면 합니다. 기도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기도는 영혼의 호흡이라고 합니다. 호흡을 멈추면 죽듯이 기도를 멈추면 하나님과의 대화가 단절되어 영적인 관계가 끊어지게 됩니다. 저는 기도할 때 주심교회가 기도의 축복 위에 세워지는 교회, 기도 소리와 기도의 발걸음이 계속 이어지는 교회, 기도 응답의 역사가 풍성한 교회로 소문나게 해달라고 기도합니다. 119기도 용사들, 새벽기도 용사들, 수요기도 용사들, 주심중보기도 용사들의 기도가 응답받는 간증이 풍성한 교회가 되게 해달라고 기도합니다. 기도의 용사들이 더 많이 생겨나기를 소원합니다. 김남한 목자 부부와 박경옥권사님이 한결같이 새벽기도를 하는데, 새해부터 이용승 형제, 신예순부목자님이 새벽기도를 시작했습니다. 교회에서 먼 거리이고, 사업하면서 이어가는 모습을 볼 때 참으로 대단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119기도에 더 많은 분이 참여하기를 바랍니다. 온주선 기도부장, 심지수 목녀님이 개근하다시피 참여하여 얼마나 큰 힘이 되는지 모릅니다.

성경은 말씀합니다. (딤전 4:5)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로 거룩하여짐이라”. 거룩한 성도가 되려면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을 읽어야 하고 기도해야 합니다. 성경을 멀리하고 기도하지 않고는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성도가 될 수 없습니다. 새해에는 말씀과 기도로 승리하는 주심가족들이 되기를 소원하고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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