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심교회/목회자 칼럼

213. 2022년 새해 소망

하마사 2022. 1. 2. 10:21

    2021년 마지막 시간에 송구영신예배를 드리고 새해를 맞이했습니다. 해돋이를 보러 바다로, 산으로 가는 분이 있는가 하면 교회에서 하나님께 예배드리며 맞이하는 분도 있습니다. 어떻게 하든 새해는 찾아왔습니다. 어제와 똑같은 날이지만 또한 완전히 새로운 날입니다. 새해를 맞이하지 못한 분도 있는데, 호흡할 수 있는 생명을 주셔서 또 한 해를 살 수 있는 은혜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새해에는 이런 소원을 품고 기도합니다. 세계가 복음으로 하나 되고 자유와 평화가 가득하고 풍요로운 해가 되기를 소원합니다. 나라와 민족이 하나님을 경외하고 정치, 경제, 사회, 교육, 문화, 외교, 국방이 안정되고 평화적인 복음의 통일이 이루어져 북한 동포가 자유와 해방을 기쁨을 얻게 하시고, 북한에 교회가 세워져 지하교인들이 마음껏 하나님께 예배하는 날이 속히 임하기를 기도합니다. 39일에 있을 대통령 선거에서 하나님을 두려워하고 나라와 국민을 진정으로 사랑하며, 겸손하고 지혜로우며, 공평과 정의로 나라를 세우고 인격적으로 훌륭한 대통령이 선출되기를 기도합니다. 코로나바이러스가 소멸하여 일상이 회복되고 고통받는 분들이 기쁨을 누리기를 기도합니다. 한국교회가 성경의 가치를 훼손하는 차별금지법과 같은 악법을 막는 일에 연합하고 국민으로부터 칭송받는 교회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주심교회가 영혼 구원하여 제자 삼는 교회, 신약교회를 회복하는 성경적인 가정교회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주심교회 파이브 비전이 성취되고 행복한 사람, 행복한 가정, 행복한 교회,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가는 주심교회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담임목사와 사역자들이 건강하고 성령충만하게 주님의 심장으로 사랑하고 섬기며, 기도로 섬기고 축복하며 사명 감당하기를 기도합니다. 예배가 회복되고 하나님의 임재를 체험하는 예배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목장이 행복한 분가하는 목장이 되고, 삶공부가 활성화되어 믿음과 인격이 성숙한 칭송받는 그리스도인으로 세워지기를 기도합니다.

    주심가족들이 성령충만하고 행복하기를 기도합니다. 질병으로 고통받는 이선광목자님과 환자들이 건강을 회복하고, 기도하는 제목들이 이루어지고 응답받는 축복의 해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좋은 사람 만나는 복을 주셔서 만남을 통해 행복한 삶을 살게 하시고, 다른 사람을 성공시키고 공동체를 행복하게 만드는 축복의 통로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온 가족이 믿음으로 하나 되는 믿음의 명문가문이 되고, 하늘 복과 땅의 복을 누리며, 사방에 평강을 주시고 자녀들이 잘되는 복을 누리기를 기도합니다. 일터와 생업에 복을 주셔서 선한 부자들이 되고 선교에 아름답게 쓰임 받기를 기도합니다. 가정마다 기도하는 제목들이 응답받아 간증의 주인공으로 살도록 기도하고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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