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심교회/목회자 칼럼

111. 2020년 새해 소망

하마사 2020. 1. 2. 17:59

2020년이 밝았습니다. 그야말로 다사다난했던 2019년이었습니다. 국가적으로 정치, 경제, 외교, 사회적으로 대립과 갈등이 많았던 한 해였습니다. 한국교회도 여러 진통을 겪었습니다. 새해에는 갈등과 분열을 멈추고 화합하고 번영하는 해가 되기를 소원합니다.

송구영신예배 때 기도카드를 보면서 안수기도를 했습니다. 새해에 바라는 소망 중에 가정을 위한 기도제목은 가족건강과 화목, 온가족 믿음생활 그리고 자녀들을 위한 내용들이었습니다. 자신을 위한 기도는 건강, 사명감당, 직장과 사업장을 위한 것들이었고 이외에도 다양한 기도제목들이 있었습니다. 이런 기도제목들이 새해에 이루어지기를 간절히 기도했고, 응답이 될 때까지 계속 기도할 예정입니다.

담임목사로서 주심교회를 위한 새해소원이 있습니다. 영혼 구원하여 제자 삼는 교회로서 파이브 비전이 이루어지고, 8개 목장이 부흥하여 행복한 분가를 경험하는 기쁨이 있기를 소원합니다. 마음에 품고 기도하는 VIP들이 주심가족이 되고, 10명 이상에게 세례 베푸는 감격을 누리는 목사가 되기를 소원합니다. 예수님을 모르던 사람이나 거부하던 사람이 예수님을 구원자로 믿고 고백하여 세례 받는 감격이 있는 교회가 영혼 구원하는 교회입니다. 저는 새벽마다 가족, 친척, 친구들, 이웃들 중에 믿지 않는 사람들, 낙심한 신자들, 교회를 정하지 못한 사람들이 주심가족이 되게 해달라고 기도합니다. 그들이 신앙과 인격이 성숙한 그리스도인으로 세워져가는 모습을 보는 것이 기쁨이요 보람입니다. 또한 하나님의 임재를 체험하는 성령 충만한 예배가 되고, 아동부, 중고등부, 청년부가 잘 세워지고 부흥하여 다음세대들이 행복하게 믿음 생활하는 교회가 되기를 소원합니다. 12개의 부서가 활성화되고, 전교인이 가정예배 드리는 믿음의 명문가문이 되기를 바랍니다. 교회재정이 넉넉하여 더 많은 국내 미자립교회와 해외선교하는 교회가 되기를 소원합니다. 기도로 꿈은 이루어진다.’는 말이 간증이 되는 새해가 되기를 소원해봅니다.

주심가족 모두에게 더욱 행복하고 복된 새해가 되기를 기도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축복합니다. 하늘 복, 땅의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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