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심교회/목회자 칼럼

66. 전도합시다.

하마사 2019. 2. 22. 19:09

   31일부터 매주 금요일 오후 3시에 교회 앞에서 전도를 합니다. 삼일절부터 시작하는 것이 의미가 있습니다. 일제 강점기에 있던 우리 선조들이 일본에 맞서 독립을 선언하고 만세운동을 펼쳤듯이 사탄의 속박아래 있는 영혼들에게 해방을 선포하고 자유를 주는 복음을 전하는 것이 전도입니다. 전도는 예수님의 지상명령입니다. 예수님은 이 땅에 오셔서 전도와 교육과 봉사의 일을 하셨습니다. 주심교회의 모토가 영혼 구원하여 제자 삼는 교회입니다. 주심교회의 존재목적입니다. 영혼을 구원하지 못하는 교회는 친목단체에 불과합니다. 여러 모임을 통해서도 행복을 얻을 수 있지만 영혼을 구원하여 영생에 이르게 하는 곳은 교회가 유일합니다.

다양한 전도방법이 있습니다. 말로 하는 전도, 삶으로 하는 전도, 노방전도, 축호전도, 관계전도, sns전도, 방송전도, 개인전도, 단체전도, 목장으로 VIP를 초대하는 목장전도 등이 있습니다. 자기에게 적합한 방법을 활용하여 전도해야 합니다. 지속적으로 기도하고 섬기면서 함께 교회 갔으면 좋겠네.’라고 했던 말이 열매를 맺어 주심가족이 된 사람도 있습니다. 영혼을 사랑하며 VIP를 주님의 심장으로 사랑하고 섬기는 것도 전도입니다.

교회 앞에서 하는 전도는 노방전도입니다. 불특정 다수에게 복음을 전하는 것입니다. 전도비용에 비해 당장 열매가 없기 때문에 실망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벽돌을 쌓는 마음으로 전해야 합니다. 언젠가 예수님 믿는 사람이 생긴다면 완성된 영혼의 집을 위해 우리도 벽돌 한 장 쌓은 것이 되기 때문입니다. 큰 그림으로 볼 때 하나님의 나라가 확장되는 일에 일조한 개인과 주심교회가 되는 것입니다.

전도부가 영혼 구원하는 일에 앞장서고 주심가족 모두가 전도하는 일에 협력해주시기 바랍니다. 여러 사정으로 전도에 동참하지 못하는 분들은 기도와 물질로 협력할 수 있습니다. 예수님의 지상명령인 전도는 누구도 예외가 없어야 합니다. 영혼 구원하여 제자 삼는 주심교회와 주심가족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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