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심교회/목회자 칼럼

25. 전도를 시작하며

하마사 2018. 4. 26. 15:34

모든 것은 각자의 역할이 있습니다. 자동차는 사람을 태우거나 물건을 싣기 위해 있습니다. 필기구는 글씨를 쓰기 위해, 의자는 앉기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이처럼 만물은 각기 어떤 목적을 가지고 존재합니다. 사람도 지어진 목적이 있습니다. 우연히 그냥 태어난 존재가 아닙니다. “이 백성은 내가 나를 위하여 지었나니 나를 찬송하게 하려 함이니라.”(43:21) 하나님을 찬송하며 살도록 하기 위해 하나님이 만드셨다고 성경은 말씀합니다.

교회도 세상에 존재하는 목적이 있습니다. 지역별로 이름을 달리하는 수많은 교회들이 있는데 주심교회는 왜 생겼을까? 목적이 있기 때문입니다. 영혼 구원하여 제자 삼기 위해서입니다. 아직도 예수님을 알지 못하는 사람, 예수님을 알지만 믿지 않는 사람, 예수님을 믿다가 실망하여 떠난 사람, 심지어 예수님을 적대하는 사람까지도 예수님의 심장(주님의 심장)으로 사랑하고 섬기기 위해 태어났습니다. 주심교회는 예수님을 알리고, 예수님의 삶을 본받는 제자로 살기 위해 있습니다. 예수님을 믿으면 받게 되는 행복을 전파하기 위해 존재합니다. 예수님처럼 살려는 사람들이 예수님 안에서 행복한 생활을 하다가 천국에서 영원한 행복을 누리는 삶을 소개하고 인도하기 위해서입니다.

5월부터 전도를 시작합니다. 예수님 안에 있는 우리가 먼저 행복해야 합니다. 우리가 행복하지 않으면서 행복한 삶을 소개하면 위선이고 가짜입니다. 예수님을 만나 누리는 새로운 행복을 전하고 보여주는 것이 전도입니다. 전도는 주심가족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삶으로 예수님을 전하고 보여주어야 합니다. 그것이 최고의 전도입니다.

54일부터 매주 금요일에 하는 노방전도는 주심교회 앞을 지나는 분들에게 예수님을 알리는 전도입니다. 영혼을 사랑하는 마음이 우선입니다. 부정적인 마음을 버려야 합니다. 성령님을 의지하는 마음으로 기도하며 전도할 때 하나님이 예비하신 영혼들을 만나게 될 줄 믿습니다. 주님의 심장으로 사랑하고 섬기는 주심 전도팀! 생명이 약동하는 은혜와 기쁨이 충만하기를 기도하고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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