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자는 설교본문이 정해지면 일단 마음이 편하다.
어떤 말씀을 전할까 기도하며 고민하다 주제와 본문이 정해지면 반은 한 것이다.
물론 그 때부터 설교원고작업이 시작되지만.
한달치 설교본문을 미리 정하고 준비하는 목사님들도 계시지만 나처럼 부족한 사람은 한 주 한 주 본문을 정하기도 벅차다.
본문이 정해지면 묵상하면서 대지를 만들어간다.
일상의 생활과 대화에서, 스치는 생각도 설교의 소스가 된다.
예술가의 작품처럼 한편의 설교가 만들어지기 까지는 수많은 과정이 필요하다.
은혜로운 설교는 그속에 삶이 녹아져야 하듯이 오늘도 삶으로 설교하는 목사가 되어보자.
'자기노출 > 삶자락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돕는 사람들 (0) | 2018.05.17 |
---|---|
성경말씀 구절 배달 (0) | 2018.04.26 |
아침마다 카톡으로 보내는 성구 (0) | 2018.04.17 |
한 사람을 위한 금식기도 (0) | 2018.04.05 |
미세먼지 (0) | 2018.03.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