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다 교제하는 단톡방에 성구를 올려주시는 분이 있다.
그 성구를 받아 나도 다른 사람에게 전달하고 있다.
주심교회 단톡방에 올리고 전도대상자들에게 보낸다.
댓글을 달아주시는 분들도 있는가하면 반응이 없는 분들도 있고, 아예 보지 않는 분들도 있다.
반응을 하는 분들에게는 감사하다.
반응을 보이지 않아도 보고 있으니 감사하다.
언젠가 다른 단톡방에 올렸더니 거부반응을 보여 톡방에서 나온적이 있다.
반대하지 않는 것만도 감사한 일이다.
한데 무응답은 인내를 요구한다.
아무 반응을 보이지 않으면 싫은지 좋은지를 알 수 없다.
싫어도 계속 받고 있으면 보내는 사람은 싫어하지 않는다고 생각하고 계속 보내게 된다.
어느 시점에 한계점이 되면 반응을 보이겠지.
반응이 없는 분들에게도 매일 아침 기도하는 마음으로 성경말씀을 보내는데....
언젠가 좋은 반응이 있기를 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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