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다 성경말씀 구절을 배달받는다.
학사장교 신우회 단체카톡방에 어떤 목사님이 몇 년째 꾸준히 올려준다.
고마운 분이다.
무엇이든 꾸준히 하는 것은 쉽지 않다.
그 목사님도 어느 누군가에게 받는 말씀구절일 것이다.
배달하는 사명을 참 잘 감당하신다.
나도 얼마전부터 그 성경말씀 구절을 주심 단체카톡방에 올리고 있다.
요즘에는 반응하는 분들이 생겨나고 있다.
또한 몇 몇 분들에게 개인카톡으로 보내드린다.
그 중에 초등학교 친구 한 명은 참 고마워한다.
작은 섬김이지만 성경말씀 구절을 기다리는 사람이 있다고 생각하니 보람도 생긴다.
개인톡으로 보낼 때는 그분을 생각하며 기도하는 마음으로 보낸다.
하루를 시작하며 성경말씀 구절을 한번이라도 읽고 시작하면 마음자세가 달라질 수 있으리라.
요즘 많은 스팸광고와 문자들이 짜증을 유발하여 성경말씀도 스팸처럼 생각될까 염려가 되지만 사랑하고 기도하는 마음으로 보내면 복음이 될 수도 있으리라.
배달하는 성경말씀 구절이 받는 분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하는 작은 선물이 되기를 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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