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통 나라가 흔들린다.
어디까지 갈지.
성추문으로 흔들리고, 적폐청산으로 흔들리고.
민낯이 드러나고 감옥은 호황이다.
어디까지 갈지.
샬롬의 나라는 언제나.
깨어짐이 없이 재창조가 없기는 해도.
숨겨주어야 할 때도 있는데.
지금 드러내는 이들도 언젠가 숨어야 할 때가 있을텐데.
기득권으로 상처와 아픔을 준 사람은 회개가 필수.
지금의 피해자가 기득권이 되면 그 때는 좋아질까.
주먹이 칼이 되어 다시 돌아올 때가 있는 법.
자기를 보면서 다른 사람을 손가락질 할 수 있으면 좋으련만.
모두가 의인처럼 막무가내다.
똑같은 것이 마치 별천지 사람처럼 행세하는 내가 우습다.
서로 감싸고 품어줄 수 있는 그런 세상을 기대해본다.
나부터 마음을 넓혀보자.
과거에서 벗어나야 새로운 시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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