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심교회/목회자 칼럼

17. 주심기도팀

하마사 2018. 2. 28. 08:11

기도하는 중에 기도응답이 많은 주심교회가 되는 소원이 생겼습니다. 모든 교회들이 기도응답의 은혜가 있지만 교회마다 기도응답의 차이가 있습니다. 기도하면 능력이 나타나는 교회가 있습니다. 기적이 일어나고 기도응답의 역사가 있습니다. 그리스도인은 기도하며 살 수 밖에 없습니다. 기도는 영적인 호흡이고 하나님과 대화이기 때문입니다. 호흡을 하지 않고 살 수 없고 아버지와 대화가 끊어진 자녀는 관계가 원만하지 못합니다.

하나님 아버지는 자녀들에게 좋은 것을 주기 원하십니다. 주심교회에 좋은 것을 주기 원하십니다. 어떤 좋은 것을 주실까 기대가 됩니다. 구하고 찾고 두드리면 주신다고 하셨으니 믿고 기도하면 받을 수 있습니다. 담임목사인 저부터 겸손히 기도하고 성도들도 열심히 기도해야 합니다.

요즘 사회적으로 미투운동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과거에 잘못이나 실수를 한 사람은 불안 속에 살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런 현상을 보면서 감추어졌던 것들은 언젠가 드러난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우리도 하나님 앞에 설 때 모든 것들이 다 드러나게 됩니다. 미리 자기를 하나님 앞에 드러내며 살아야 합니다. 과거의 잘못을 회개하는 기도를 해야 합니다. 개인의 문제와 더불어 우리 민족과 한국교회의 잘못을 회개해야 합니다.

기도운동이 한국교회에 확산되어야 합니다. 주심교회가 먼저 기도하고 기도하는 사람들로 붐비는 교회가 되기를 소원합니다. 모이면 기도하고 간증하는 은혜가 있기를 바랍니다. 이를 위해 주심기도팀을 만들겠습니다. 주심기도팀장을 임명하고 중보기도카드에 기도제목을 기록하여 제출하면 함께 기도하겠습니다. 기도가 능력입니다. 기도하면 됩니다. 하나님의 능력을 당겨쓰는 것이 기도입니다. 기도의 마중물 역할을 하는 주심기도팀원들이 기도하고 응답받는 은혜가 풍성한 주심교회가 되기를 소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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