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심교회/목회자 칼럼

14. 평창 동계올림픽을 보면서

하마사 2018. 2. 10. 11:39

    평창동계올림픽이 시작되었습니다. 선수들은 국가와 개인의 명예를 걸고 최선을 다하고 가족들과 국민들도 열심히 응원할 것입니다.

경은 신앙인을 경주자로 비유하고 있습니다. 경기장에서 달음질하는 선수처럼 면류관을 향해 달리기 때문입니다. 메달을 목에 걸기 위해서는 선수들의 노력뿐 아니라 협력하는 사람들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우리도 신앙의 경주를 잘 달려야 하겠습니다.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아무리 뛰어난 선수라 할지라도 즐기는 사람을 당할 수 없듯이 열심히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즐겁게 하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사명을 기쁘게 감당해야 합니다

주심가족들은 기쁘게 믿음생활을 해야 합니다. 행복하게 살아야 합니다. 믿지 않는 사람들이 볼 때 행복해 보여야 합니다. 성경은 항상 기뻐하라고 하면서 그것이 하나님의 뜻이라고 하셨습니다  

봉사도 기쁨으로 해야 합니다. 사명으로 하는 것도 좋지만 즐겁게 해야 합니다. 지난주에 각부 부장들이 임명되었습니다. 한 부서 이상에 속하여 부장님들과 협력하며 즐겁게 봉사하기 바랍니다.  

시합을 마치고 시상대에 올라 감격의 눈물을 흘리는 선수들이 있습니다. 보는 이들도 가슴 뭉클합니다. 천국에 갔을 때 주님이 목에 메달을 걸어주시며 잘 하였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라고 하시면 감격에 겨워 눈물을 흘릴 것 같습니다.  

그날의 감격을 기대하며 신앙의 경주를 잘 달려가는 주심가족들이 되기를 소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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