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노출/삶자락이야기

총무 역할

하마사 2017. 3. 22. 13:08

금년에는 여러 모임에서 총무로 섬길 기회가 주어졌다.

시내산선교회, 광성아침테니스회, 좋은친구들 모임에서 총무가 되었다.

되고 싶다고 되는 것도 아닌데 말이다.

다양한 방법으로 총무가 되었다.

회칙에 기준하여 연령순에 의해, 회원들이 선출해 주거나 회장이 지명하여 되었다.

총무는 할 일이 많다.

회장을 보필하여 살림살이를 살아야한다.

회계가 없는 모임에서는 회비를 관리하기도 하고, 모임이 활성화 되도록 돕는 역할을 해야한다.

섬기는 마음으로 감당하려 한다.

희생하고 봉사한다는 마음으로 회원들을 섬기려 한다.

한 사람의 섬김을 통해 회원들이 즐겁고 행복할 수 있다면 총무가 그 역할을 감당해야 한다.

이익을 바라거나 감투라고 생각하면 공동체를 깨는 선봉장이 될 수 있다.

하나님이 맡겨주신 섬김의 자리로 생각하고 회원들의 행복을 위해 기쁘게 감당할 생각이다.

시내산선교회는 2002년부터 서기를 시작으로 총무를 하고 있으니 16년째를 섬기고 있다.

이렇게 되든 저렇게 되든 책임이 주어졌으니 성실히 기쁨으로 감당하여 회원들에게 유익을 주는 총무가 되려 한다.

교회의 직분도 마찬가지다.

하나님이 맡겨주셨다는 소명감으로 감당해야 한다.

교회와 성도들을 섬기라고 하나님이 임명하셨기에 모든 직분이 귀하다.

교회의 직분이나 어떤 모임의 직책이든 하나님이 주신 섬김의 기회로 알고 기쁘게 감당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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