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는 없고 죄만 가득한 세상(호 4:1~5)

의는 없고 죄만 가득한 세상

2017년 01월 07일 토요일QT

호세아 4:1~5

 

♡내용관찰

1. 이스라엘 자손에게 결핍된 것과 만연한 것은 무엇입니까?(1~2절)

 

2. 이스라엘 자손의 죄악으로 인해 어떤 결과가 발생합니까?(3절)

 

♡연구와 묵상

3. 이스라엘 자손의 죄악 때문에 다른 피조물이 피해를 입는 이유는 무엇입니까?(참조 창 1:28)

 

♡느낀점

4. 인간이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사명을 수행하지 못할 때 생기는 참혹한 결과를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결단과 적용

5. 내 죄나 허물로 인해 다른 사람이나 환경에 끼치는 피해가 있다면 무엇입니까?

잘못된 부분을 바로잡기 위해 오늘 할 일은 무엇입니까?

 

♡길잡이

호세아는 수시로 율법(모세오경)을 인용하거나 연상시키는 표현을 사용합니다. 자신의 가정사를 빗대어 하나님의 마음을 전한(1~3장) 호세아는 이제 “이스라엘아 들으라”(참조 신 6:4)를 연상시키는 표현과 함께 하나님의 책망을 전합니다(1절). 한마디로 북 이스라엘은 ‘있어야 할 것은 없고, 없어야 할 것은 만연한’ 사회였습니다. 선지자는 하나님께서 이런 이스라엘을 법정에 고발해 논쟁을 벌이신다고 표현합니다.

 

땅을 다스리고 들짐승과 새와 물고기를 다스려야 할 인간이 그 사명에 충실하지 않기에 결국 모든 피조물까지 고통을 당하는 상황이 벌어졌습니다(3절, 참조 창 1:28). 영적 지도자들도 제 사명을 감당하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백성들을 보듬어야 할 제사장은 도리어 백성들과 다투고(4절), 바른 길을 보여줘야 할 선지자는 자신도 넘어지기에 백성들도 넘어지는 상황이 벌어집니다(5절).

 

죄는 이처럼 사명을 감당하지 못하게 하고, 세상 전반에 피해를 끼칩니다. 혹시 내 죄로 인해 사명을 감당하지 못해 주위에 피해를 끼치고 있지는 않은지 돌아봅시다.

 

♡기도

내 모든 죄악을 도말하셔서 주께서 주신 사명을 성실함과 기쁨으로 감당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