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시일대로 벌을 주리라(호 2:8~13)

그 시일대로 벌을 주리라

2017년 01월 04일 수요일QT

호세아 2:8~13

 

♡내용관찰

1. 이스라엘은 하나님께서 공급하신 것을 어떻게 사용했습니까?(8절)

 

2.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벌하시는 기간에 대한 기준은 무엇입니까?(13절)

 

♡연구와 묵상

3.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벌하시기 위해 그들이 바알을 섬긴 기간을 기준으로 삼으신 이유는 무엇입니까?

 

♡느낀점

4. 죄에 대해서는 철저히 대가지불을 요구하시지만, 자신의 백성을 영원히 버리시지 않는 하나님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결단과 적용

5. 나의 수입이나 소비생활 가운데 하나님 앞에서 떳떳하지 않은 것은 무엇입니까?

나를 용서하신 주님을 섬기기 위해서 내게 주어진 것을 어떻게 사용하겠습니까?

 

♡길잡이

이스라엘이 누리고 있던 모든 것은 하나님으로부터 온 것이지만, 그들은 소위 풍요의 신이라고 하는 바알을 섬기며 하나님께서 주신 모든 것을 탕진했습니다(8절). 이에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벌하시는데, 바알이 그들의 필요를 채우는 신이 아님을 증명하시기 위해 이스라엘의 입을 것과 먹을 것을 거두십니다(9절).

 

이스라엘은 그 우상과 함께 수치를 당할 것이고, 그 민족의 기쁨이었던 절기를 지킬 수도 없게 되며, 바알이 지켜 준다던 농경지도 황폐하게 될 것입니다(10~12절). 또한 하나님께서는 이렇게 이스라엘을 벌하실 때 ‘그들이 바알을 섬긴 시일’을 기준으로 하겠다고 하십니다(13절). 율법에 의하면 간음한 여인은 사형에 처해야 하므로, 간음한 여인에 비유된 이스라엘도 영원히 버려져야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심판의 시한을 정하시고, 이스라엘이 죄를 범한 만큼만 벌을 주시며, 그 이후에는 회복의 기회를 주십니다.

 

하나님은 죄를 싫어하시고, 반드시 벌하십니다.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백성을 영원히 사랑하시며 회복시키십니다.

 

♡기도

하나님께 받은 모든 것을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사용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