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관련자료/성경공부 QT

약한 자에게 맡기신 복음(마 28:1~10)

하마사 2016. 12. 27. 09:43

약한 자에게 맡기신 복음

2016년 12월 27일 화요일QT

마태복음 28:1~10

 

♡내용관찰

1. 안식 후 첫날 무덤을 찾아온 여인들은 어떤 광경을 목격합니까?(2~4절)

2. 여인들이 천사들과 예수님께 들은 말씀 중 공통된 내용은 무엇입니까?(7, 10절)

 

♡연구와 묵상

3. 천사들과 예수님께서 여인들로 하여금 제자들에게 부활 소식을 전하게 하신 이유는 무엇입니까?

 

♡느낀점

4. 부활의 큰 기쁨을 안고 무덤을 신속히 떠나는 여인들을 보면서 무엇을 느낍니까?

 

♡결단과 적용

5. 나는 언제, 어떤 상황에서 예수님의 부활의 진리를 통해 기쁨을 누렸습니까?

이 여인들처럼 부활의 소식을 전하는 자가 되기 위해 오늘 실천할 일은 무엇입니까?

 

♡길잡이

죽은 자를 지키라고 세워 둔 경비병들은 두려움으로 ‘죽은 사람과 같이’ 됐습니다(4절). 그러나 그들이 지키던 죽은 자는 다시 살아나셨습니다(6절). 그 자리에 있었던 여인들은 “너희는 무서워하지 말라”라는 천사의 격려를 받고 부활의 증인들이 됩니다(5절). 당시 문화적 정황을 생각한다면, 여인들은 증인으로서 적합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이 여인들을 증인으로 삼으셨기에 천사들은 ‘빨리 가서’ 제자들에게 부활의 기쁜 소식을 전하라고 말하고(7절), 예수님께 재차 확인을 받습니다(9~10절).

 

부활의 증인이라는 지위는 감람 산에서 도망했던 제자들이 아니라 무덤까지 주님을 따랐던 여인들에게 주어집니다(27:60~61). 유대인들이 천국의 지위를 잃었을 때 이방인들이 그 자리를 차지했던 것처럼, 제자들이 주님을 따르지 않자 이 사명은 여인들에게 맡겨졌습니다.

 

결과적으로 하나님은 약하고 멸시받는 자들로 복음을 전하게 하심으로(참조 고전 1:27~29), 구원이 하나님의 능력으로 이뤄진 것임을 드러내십니다.

 

♡기도

부활의 소식이 가져다주는 기쁨을 회복하게 하시고 이 복음을 전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