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자가를 지고 예수님을 따르는 자
2016년 12월 23일 목요일QT
마태복음 27:32~44
♡내용관찰
1. 예수님의 십자가를 대신 지고 간 사람은 누구입니까?(32절)
2. 십자가에 달린 예수님을 조롱하며 욕한 사람들은 누구입니까?(38~44절)
♡연구와 묵상
3. 본문의 여러 인물 가운데 왜 구레네 사람 시몬의 이름만 기록됐습니까?
♡느낀점
4. 대다수가 예수님을 조롱하는 상황 속에서도 십자가를 함께 질 사람이 선택되고 구원 얻는 것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결단과 적용
5. 교회를 위해 누군가 십자가를 져야 한다면 나는 어떤 태도를 취하겠습니까?
주님의 십자가를 대신 지는 일을 영광으로 알고 기쁨으로 감당하기 위해 마음가짐을 어떻게 새롭게 하겠습니까?
♡길잡이
사람의 눈으로 보기에는 너무나 비참했지만, 십자가 사건은 예수님의 대관식이었습니다. 하지만 이 대관식에는 열두 제자 가운데 단 한 명도 참석하지 못했습니다. 구레네 사람 시몬이 제자들 대신 예수님과 함께 행진했고(32절), 예수님의 좌우에는 두 강도가 자리해 욕설로 왕을 맞이했습니다(38, 44절). 군중들은 조롱과 욕설로 예수님을 ‘이스라엘의 왕’이라 외칩니다(42절).
그런데 이들 가운데에도 주의 은혜를 입은 사람이 있었으니 바로 시몬입니다.
그는 교회 역사상 가장 큰 부러움을 산 사람입니다. 그는 아무런 공로가 없었지만 그 수많은 사람들 중에 예수님의 십자가를 대신 지는 영광을 얻었고, 그로 인해 그와 그 가족이 구원을 얻고 초대 교회의 중요한 인물이 됐습니다(참조 막 15:21; 롬 16:13).
이 사건은 구원이 하나님의 전적인 은혜이며, 십자가를 지고 예수님을 따르는 자야말로 예수님의 참된 제자라는 사실을 웅변적으로 보여 줍니다.
나는 예수님의 대관식에서 어느 자리에 있기를 소망하고 있습니까?
♡기도
십자가를 지고 주님의 뒤를 따르는 영광에 동참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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