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관련자료/성경공부 QT

왜 예수를 십자가에 못 박았나(마 27:20~31)

하마사 2016. 12. 22. 07:53

왜 예수를 십자가에 못 박았나

2016년 12월 22일 목요일 QT

마태복음 27:20~31

 

♡내용관찰

1. 대제사장과 장로들이 사주한 무리는 빌라도에게 무엇을 요구합니까?(22절)

2. 무리의 요구에 빌라도는 어떻게 반응합니까?(23~26절)

 

♡연구와 묵상

3. 빌라도가 예수님의 무죄를 알면서도 십자가 처형을 허락한 이유는 무엇입니까?

 

♡느낀점

4. 빌라도, 대제사장과 장로, 무리들이 각각 이기적인 이유로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게 한 것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결단과 적용

5. 인간적인 동기 때문에 하나님의 뜻을 온전히 따르지 못했던 적이 있습니까?

그 인간적 동기를 내려놓기 위해 오늘 어떤 변화를 시도하겠습니까?

 

♡길잡이

예수님께서는 사랑 때문에 십자가를 지셨습니다. 그러나 백성은 악한 마음으로 예수님을 십자가로 몰아갔습니다. 대제사장과 장로들은 무리를 선동했고, 무리는 자신들의 행위가 무엇을 의미하는지도 모른 채 빌라도에게 예수님을 십자가에 처형하라고 요구합니다(22절).

빌라도는 무리 앞에서 손을 씻으며 자신은 죄가 없다고 말하지만(24절), 이는 재판장이 취해서는 안되는 태도입니다.

 

그는 민란이 날까 두려워 그들의 요구를 들어주는데, ‘다수가 원하고, 그로 인해 내 안위가 유지된다면 한 사람쯤은 억울하게 죽어도 된다’라는 생각은 재판관이 결코 가져서는 안되는 비겁한 태도입니다(26절, 참조 출 23:2). 결국 종교지도자들의 탐욕과 백성의 무지, 빌라도의 비겁함은 무죄한 자의 피를 흘리게 하는 큰 죄의 원인이 됐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물론 인간의 악한 동기도 선하게 사용하시지만 그 악한 동기를 품은 사람에게는 반드시 책임이 뒤따릅니다. 나는 혹시 악한 동기에 의해 죄를 범하는 경우가 없습니까? 만약 있다면, 어떤 것입니까?

 

♡기도

하나님의 뜻을 따르는 데 방해되는 인간적 동기를 모두 내려놓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