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묵히 십자가의 길로
2016년 12월 21일 수요일QT
마태복음 27:11~19
♡내용관찰
1. 대제사장과 장로들이 예수님을 고발할 때 예수님께서는 어떻게 반응하십니까?(12절)
2. 총독이 예수님께 변론할 기회를 줄 때 예수님께서는 어떻게 반응하십니까?(14절)
♡연구와 묵상
3. 예수님께서 자신을 모함하는 자들 앞에서 침묵하신 이유는 무엇입니까?
♡느낀점
4. 대적들에게 자신의 정당함을 드러내는 것보다 가야 할 길을 묵묵히 가시는 예수님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결단과 적용
5. 내가 세상 사람들에게 인정받으려고 순종하지 않는 말씀이 있다면 무엇입니까?
주변 시선이나 핍박에 굴하지 않고 말씀에 순종하기 위해 무엇을 실천하겠습니까?
♡길잡이
대제사장과 장로들은 예수님을 로마 총독 빌라도에게 고발합니다. 그들은 자신들의 손으로 예수님을 죽이면 부정해져서 유월절을 지킬 수 없고, 그렇다고 유월절 이후로 사형을 미루면 여론이 어떻게 변할지 모른다는 두려움을 갖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로마인의 관심을 끌기 위해 예수님께서 왕을 사칭해 반란을 조장한다는 죄목으로 고발합니다(11절, 참조 눅 23:2).
그러나 빌라도는 대제사장과 장로들의 고발이 허황됨을 알고 있었습니다(18절). 또한 당연히 열심히 자신의 결백을 주장해야 할 예수님께서 침묵을 지키시는 모습에 적잖이 놀랐습니다(14절). 그리고 빌라도의 아내가 “저 옳은 사람에게 아무 상관도 하지 마옵소서”라고 한 말은 이미 빌라도 총독이 예수님의 무죄를 알고 있었음을 방증합니다(19절).
예수님의 정당함은 모두가 알고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주님은 그들이 정당한 선택을 하지 않으리라는 것을 아셨기에 십자가의 길을 가는 데 집중하십니다.
예수님처럼 옳은 길만 바라보고 걷기 위해 내가 이겨 내야 할 일은 무엇입니까?
♡기도
내 시선을 이 세상이 아니라 하늘에 두고 살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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