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스로 씻을 수 없는 죄
2016년 12월 20일 화요일 QT
마태복음 27:1~10
♡내용관찰
1. 유다가 자신의 잘못을 깨닫고 가장 먼저 한 행동은 무엇입니까?(3~4절)
2. 유다의 마지막 선택은 무엇입니까?(5절)
♡연구와 묵상
3. 자신의 죄를 깨달은 유다가 스스로 목을 매고 죽음의 길을 선택한 이유는 무엇입니까?
♡느낀점
4. 자신의 죄에 대해 자살로 인생을 끝낸 유다를 보면서 무엇을 느낍니까?
♡결단과 적용
5. 예수님께 용서를 구하지 않고 스스로 해결하려 하는 죄는 무엇입니까?
예수님께 용서받은 자답게 그 죄에 더이상 얽매이지 않기 위해 무엇을 하겠습니까?
♡길잡이
예수님을 팔아넘긴 가룟 유다는 양심의 가책을 느꼈습니다. 유다가 어떤 계기로 뉘우치게 됐는지, 어떤 심리적 변화가 있었는지에 대해서는 알 수 없지만 유다는 자신의 큰 죄로 인해 고통을 당합니다. 그 후 유다가 첫 번째로 한 행동은 자신과 범죄를 공모한 대제사장과 장로들에게 가서 죄를 고백하는 것이었습니다(3~4a절).
그러나 그들은 양심의 가책을 느끼지도 않았고, 유다의 고뇌에 관심도 없었습니다(4b절).
결국 유다는 예수님을 판 대가로 받은 은을 성소에 던진 후 목을 매고 죽습니다(5절). 대제사장과 장로들은 이 은을 핏값이라 부르며 성전고에 넣지 않는데(6절), 이는 그들 역시 그 돈이 악행에 사용됐음을 스스로 인정하는 것입니다. 인간적인 방법으로 자신의 죄를 씻으려 했던 유다의 마지막은 비참했습니다.
그는 3년간 예수님을 따라다녔으면서도 그분께서 자신의 죄 문제를 해결해 주는 분이라는 사실을 깨닫지 못했던 것입니다.
스스로의 죄를 씻으려고 아무리 자신을 채찍질해도 그것이 마음에 평안을 주지는 않습니다. 나는 내 죄에 어떤 자세로 다가가고 있습니까?
♡기도
나를 움직이게 하는 동기가 죄책감이 아닌 은혜가 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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