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을 이루기 위해 포기할 것들
2016년 12월 16일 금요일QT
마태복음 26:47~56
♡내용관찰
1. 열두 제자 중 한 명인 가룟 유다는 어떤 사람들과 함께 예수님께 나아갑니까?(47절)
2. 예수님께서는 칼을 휘두른 제자를 보시고 무엇이라 말씀하십니까?(52~53절)
♡연구와 묵상
3. 예수님께서 열두 군단 더 되는 막강한 무력을 절제하신 이유는 무엇입니까?
♡느낀점
4. 말씀을 이루시기 위해 철저히 낮아지신 예수님을 보면서 무엇을 느낍니까?
♡결단과 적용
5. 나는 하나님의 말씀을 이루기 위해 어떤 방법을 사용하고 있습니까?
하나님의 뜻이 내 삶에 이뤄질 수 있도록 무엇을 내려놓겠습니까?
♡길잡이
가룟 유다가 칼과 몽치를 든 큰 무리를 이끌고 오고, 미리 짜 놓은 신호를 사용하는 모습은 군사 작전을 방불케 합니다(47~50절). 아마도 열한 제자의 저항을 염려했기 때문일 것입니다. 실제로 한 제자는 칼을 휘둘렀지만 예수님께서 이를 막으셨습니다(51~52절). 예수님께 그들을 제압할 능력이 없으셨던 것이 아닙니다. 다만 ‘이런 일이 있으리라 한 성경을 이루기 위해서’ 그 능력을 사용하지 않으십니다(54절).
예수님의 사역과 능력은 철저히 하나님의 말씀에 제한됐으며,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셨습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가룟 유다가 이끄는 이 무리가 밝은 낮에 성전에서가 아니라, 캄캄한 밤에 감람 산에서 자신을 체포하는 이유가 그들이 불법을 행하고 있기 때문임을 분명하게 밝히십니다(55절). 예수님께서는 아무 저항 없이 체포되셨고,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해 담대하고 묵묵히 그 길을 가셨습니다.
우리 역시 예수님처럼 인간적인 수단과 능력은 모두 내려놓고, 당당히 말씀을 따라 순종하며 불법이 가득한 세상과 맞서야 합니다.
♡기도
말씀이 내 삶에 앞서 행하도록 내 자아와 능력을 내려놓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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