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해에도 불구하고 진리를 드러내라
2016년 12월 17일 토요일 QT
마태복음 26:57~68
♡내용관찰
1. 대제사장들과 공회는 예수님을 죽이기 위해 어떤 일을 거짓으로 꾸미고 어떤 증언을 합니까?(59~61절)
2. 대제사장의 질문에 예수님께서는 무엇이라 대답하십니까?(64절)
♡연구와 묵상
3. 예수님께서 신성모독의 함정에 걸려들 것을 아시면서도 대제사장의 질문에 분명하게 대답하신 이유는 무엇입니까?
♡느낀점
4. 거짓 증언으로 자신을 대적하는 무리를 향해 다시금 진리로 돌이킬 기회를 주시는 예수님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결단과 적용
5. 내 신앙을 드러내거나 말씀대로 행하면 손해가 예상될 때 나는 어떻게 행동합니까?
말씀을 통해 내가 돌이켜야 할 문제를 깨달았다면 오늘 어떻게 바로잡겠습니까?
♡길잡이
대제사장들은 불법으로 산헤드린 공회를 소집해 예수님께 사형을 언도할 증거를 찾았지만 거짓 증언은 제대로 들어맞지 않았고, 예수님께서는 침묵하셨습니다(59~63a절). 원고와 피고 사이에서 재판장이 돼야 할 대제사장은 오히려 “네가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인지 우리에게 말하라”라고 요구합니다(63b절).
그런데 침묵하시던 예수님께서 이 불합리한 질문에는 분명하게 “네가 말하였느니라”라고 하시며, 스스로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증언하십니다(64절). 이 말씀은 신성모독으로 여겨져 사형의 결정적인 증거가 됩니다(65~66절). 그러나 이는 하나님 앞에서 대제사장과 온 공회가 하나님의 아들을 죽였다는 정죄를 피할 수 없는 증거가 되기도 합니다. 예수님의 말씀은 그들이 진리로 돌이킬 수 있는 마지막 기회였습니다.
대제사장이 신성모독의 죄를 적용할 게 충분히 예상됐지만, 예수님께서는 이들에게 마지막 기회를 주시고 진리를 드러내시기 위해 죽음의 위협을 피하지 않으셨습니다. 나는 내게 예상되는 손해에도 불구하고 내 신앙과 진리를 드러내고 있습니까?
♡기도
세상의 위협을 두려워하지 않고 진리를 선포하며 살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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