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관련자료/성경공부 QT

포도원 주인의 마음(마 20:1~16)

하마사 2016. 11. 11. 12:22

포도원 주인의 마음

2016년 11월 11일 금요일QT

마태복음 20:1~16

 

♡내용관찰

1. 품꾼들이 포도원에 고용돼 들어간 시간은 각각 몇 시입니까?(1, 3, 5~6절)

2. 먼저 온 자들이 집주인을 원망한 이유는 무엇입니까?(10~12절)

 

♡연구와 묵상

3. 주인이 오후 늦은 시간에 장터에 서 있는 사람들을 포도원에 들여보내고 하루치 삯을 준 이유는 무엇입니까?

 

♡느낀점

4. 아무도 품꾼으로 쓰지 않는 이들을 고용해 먼저 온 이들과 동일한 품삯을 주는 포도원 주인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결단과 적용

5. 내가 구원받고 섬길 수 있게 됐다는 사실에 대해 어떻게 감사를 표현하고 있습니까?

신앙 연륜이나 봉사 여부가 내 공로나 기득권이 되지 않도록 결단할 일은 무엇입니까?

 

♡길잡이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이 소중한 것을 버리고 주님을 따랐음을 인정하시지만(19:28~29), 그것이 남들에게 내세우는 공로나 기득권이 될 수 없음을 가르치시기 위해 비유로 말씀하십니다. 당시의 시간에 6을 더하면 현재 우리가 사용하는 시간이 됩니다. 집주인은 아침 일찍 품꾼을 얻었음에도 오전 9시, 정오, 오후 3시, 그리고 오후 5시에도 장터에서 품꾼을 찾았고, 모두에게 동일한 품삯을 줍니다.

 

먼저 온 자들은 집주인에게 자신들이 더 많은 시간을 일했다고 불평합니다(11~12절). 그러나 집주인은 일의 양이 아니라 품꾼의 삶에 주목하고 있었습니다. 아무도 품꾼으로 써 주지 않아서 일하지 못하고 빈손으로 집에 가야 할 이들도 하루 품삯이 필요하기는 마찬가지였습니다. 주인은 그들의 필요를 알기에 부지런히 일꾼을 찾아 고용했습니다.

 

이것이 주님의 마음입니다. 이러한 주님의 마음을 이해한다면 내 신앙 연륜이나 교회를 위한 헌신을 자랑할 수 없습니다. 내게는 나중에 들어온 자들이 한 데나리온을 받는 것을 보며 기뻐하는 먼저 온 자의 모습이 있습니까?

 

♡기도

베푸신 은혜를 기억하며 감사와 감격으로 사랑을 실천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