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관련자료/성경공부 QT

행함으로 온전해질 수 있는가(마 19:13~22)

하마사 2016. 11. 9. 10:15

행함으로 온전해질 수 있는가

2016년 11월 09일 수요일QT

마태복음 19:13~22

 

♡내용관찰

1. 예수님께서는 청년에게 영생을 얻으려면 어떻게 해야 한다고 말씀합니까?(17, 21절)

2. 계명을 지키라는 예수님의 말씀에 청년은 무엇이라고 대답합니까?(20절)

 

♡연구와 묵상

3. 청년 스스로가 모든 계명을 지킨다고 생각한 이유는 무엇입니까?

 

♡느낀점

4. 천국에 들어가지 못할 수준에 머물러 있으면서 스스로는 모든 계명을 지키고 있다고 생각한 청년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결단과 적용

5. 자신의 만족과 자랑을 위한 경건생활이나 봉사 활동이 있다면 무엇입니까?

내 의로움이 하나님으로 인한 것임을 깨달았다면 무엇부터 변화돼야 합니까?

 

♡길잡이

한 청년이 예수님께 영생을 얻는 방법을 질문합니다. 그는 영생의 길이 ‘선한 일을 행함’에 있다는 잘못된 출발점에 서 있습니다(16절). 그는 스스로가 모든 계명을 지키고 있다고 생각했지만, 사실 바리새인과 서기관이 가르치는 수준에 머물러 있었을 뿐입니다(20절, 참조 5:20). 예수님께서는 “네가 온전하고자 할진대”라는 말씀으로 두 번째 명령을 하십니다(21절). 즉 그의 소유를 팔아 가난한 자들에게 나눠 주고 예수님을 따르라는 것이었습니다.

 

물론 바리새인과 서기관들도 재산의 일부를 가난한 자들을 위해 사용하라고 가르쳤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온전한 행함’을 실천하려면 일부가 아닌 전부를 나눠 줘야 한다고 하십니다. 이는 인간의 선행으로는 계명의 온전한 수준에 이를 수 없다는 사실을 명백하게 보여 줍니다.

 

자신의 선한 행위를 통해 영생을 얻고자 했던 청년은 결국 행함으로는 그 온전함에 이를 수 없다는 사실을 깨닫고 근심하며 떠납니다.

이처럼 내 행위가 내 의로움이 될 때 교만과 영적 갈증이 함께 찾아온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합니다.

 

♡기도

주님의 영광을 위한 헌신이 내 자랑이 되지 않도록 늘 깨어 있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