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관련자료/성경공부 QT

용서에 의한 연합(창 50:12~21)

하마사 2016. 8. 27. 09:22

용서에 의한 연합

2016년 08월 27일 토요일QT

창세기 50:12~21

 

1. 아버지 야곱의 장례를 마친 요셉의 형들은 무엇을 걱정합니까?(15절)

 

2. 요셉이 형들에게 약속한 내용은 무엇입니까?(21절)

 

3. 피해자인 요셉이 가해자인 형들을 용서하고 위로할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입니까?

 

4. 요셉이 형들을 용서함으로써 이들이 비로소 하나 되는 모습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5. 내가 아직 용서하지 못하고 있는 사람은 누구입니까? 주의 섭리를 믿음으로써 그를 용서하고 화해하기 위해 오늘 실천할 일은 무엇입니까?

 

장례가 끝난 후 요셉의 형들에게는 두려움이 생겼습니다. 이제 아버지가 계시지 않으니, 요셉이 과거의 일을 보복할까 봐 두려웠던 것입니다(15절). 형들은 처음에는 사람을 보내 용서를 구했지만, 나중에는 요셉에게 직접 와서 엎드려 용서를 구합니다(16~18절). 요셉은 이런 형들의 모습에 마음 아파하며 오히려 형들과 그 자녀들을 잘 돌보겠다는 말로 그들을 위로합니다(17, 21절).

 

요셉은 과거의 모든 아픈 기억을 홀로 담당하고, 형들의 죄를 하나님의 인도하심으로 정당화하고 있습니다(20절). 야곱의 열두 아들은 사실 하나가 되기 힘든 여러 요인들을 갖고 있었고, 서로 원수가 될 만한 반인륜적 죄를 지었음에도 불구하고, 마침내 하나가 될 수 있었습니다. 피해자였던 요셉이지만, 그는 자신의 삶 속에서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발견했기에 오히려 가해자들을 용서할 수 있었습니다.

 

우리는 요셉의 모습에서 예수님의 모습을 엿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자신의 백성에게 어떤 모습을 원하시는지를 깨닫게 됩니다. 그것은 용서로 화해와 연합을 이루는 모습입니다.

 

♡오늘의 기도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요셉처럼 기꺼이 용서하며 연합을 이루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