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관련자료/성경공부 QT

유언 한마디가 구원의 씨앗으로(창 50:1~11)

하마사 2016. 8. 26. 09:21

유언 한마디가 구원의 씨앗으로

2016년 08월 26일 금요일QT

창세기 50:1~11

 

1. 요셉은 왕에게 무엇을 부탁합니까?(4~5절)

 

2. 애굽 사람들은 이스라엘의 장례 기간에 어떤 모습을 보입니까?(3, 10~11절)

 

3. 이스라엘의 장례에 많은 사람이 함께하며, 특히 애굽 사람들이 곡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4. 이스라엘 한 사람의 장례가 수백 년 후에 있을 구원의 역사를 표현하는 것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5. 내가 지금 성실히 감당해야 할 주님의 일은 무엇입니까? 작은 섬김을 크게 사용하실 주님을 믿는 자로서 맡은 일을 어떻게 감당하겠습니까?

 

하나님께서 야곱이 애굽으로 오기 전에 그에게 하셨던 약속이 실현되고 있습니다(참조 46:4). 요셉은 바로의 허락을 얻어 야곱의 시신을 가나안으로 옮기는데, 그 장례는 애굽 온 백성이 70일이나 애곡하는 국장으로 치러졌고, 또한 그의 시신은 미라로 처리됐습니다(2~3절). 이는 야곱이 애굽을 7년 흉년에서 구원한 요셉의 아버지이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이 장례에는 더 깊은 영적 의미가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 장례를 통해 400년 후에 전개될 이스라엘의 출애굽과 요단 강 도하를 미리 보여 주십니다. “너를 인도하여 다시 가나안으로 올라올 것이다”라는 말씀은 단지 야곱의 시신에만 적용되는 약속이 아니라, 그의 수많은 후손에게도 적용됩니다. 자신이 받은 언약을 후손에게 전수하기 위해 남긴 야곱의 유언 한마디가 결국 큰 구원의 씨앗이 됐습니다.

 

내가 감당하고 있는 주님의 일은 어쩌면 작아 보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신실하게 감당한 작은 일들이 언젠가 하나님의 큰 역사에 사용될 수 있음을 믿어야 합니다. 내가 지금 성실히 감당해야 할 작은 일은 무엇입니까?

 

♡오늘의 기도

구원의 언약을 기억하며 내게 맡겨진 작은 일들을 성실히 감당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