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관련자료/성경공부 QT

순식간에 지나가는 인생(시 90:1~10)

하마사 2016. 8. 30. 09:12

순식간에 지나가는 인생

2016년 08월 30일 화요일QT

시편 90:1~10

 

1. 시편 기자 모세는 인생을 어떻게 묘사했습니까?(3, 5~6절)

 

2. 사람의 평생이 순식간에 다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8~9절)

 

3. 모세가 영원하신 하나님과 짧은 인생을 비교하며, 하나님께서 인간의 죄를 감찰하신다는 사실을 노래한 이유는 무엇입니까?

 

4. 인생이 짧은 이유가 바로 하나님께서 인간의 죄를 감찰하시기 때문임을 생각할 때 무엇을 느낍니까?

 

5. 내가 짧은 인생 가운데에서도 포기하지 못하는 헛된 것은 무엇입니까? 헛된 마음을 버리고 가치 있는 일을 하기 위해 오늘 무엇을 실천하겠습니까?

 

모세는 하나님과 사람의 관계를 묘사하며, 하나님께서 사람에게 ‘대대의 거처’가 되셨다고 노래합니다(1절). 이는 사람이 하나님 안에서 살아가지만, 하나님은 영원히 계시되 사람은 그 안에서 ‘순식간에 지나가는’(9~10절) 존재임을 나타냅니다. 인간은 티끌이나 풀과 같이 찰나를 살지만(3, 5~6절), 하나님은 영원하시고 천 년의 세월도 한순간처럼 여기시는 분입니다(2, 4절).

 

그러나 모세가 인생의 짧음을 노래하는 이유는 단지 탄식하기 위해서가 아닙니다. 모세는 인생이 이렇게 덧없이 순식간에 지나가게 된 이유가 바로 인간의 죄악 때문임을 밝히고 있습니다(8절). 하나님께서 죄를 지은 인간에게 “돌아가라”(3절)라고 말씀하셨기에, 그리고 지금도 우리의 은밀한 죄를 하나님의 얼굴빛 가운데 두시기에 인간은 순간을 살다가 사라집니다.

 

문제는 가치 있는 일을 하기에도 부족한 짧은 인생 가운데 인간이 죄를 짓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나는 내게 주어진 시간을 무엇을 위해 사용하고 있습니까?

 

♡오늘의 기도

내 삶을 헛된 것에 낭비하지 않게 하시고, 주님께 초점을 맞춰 살아가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