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마무리(창 49:27~33)

아름다운 마무리

2016년 08월 25일 목요일QT

창세기 49:27~33

 

1. 야곱은 자신의 삶을 마무리하는 시점에 무엇을 합니까?(28~29절)

 

2. 야곱의 임종 모습은 어떠합니까?(33절)

 

3. 야곱이 삶을 마무리하며 두려움 없이 죽음을 맞을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입니까?

 

4. 죽음을 잘 준비하고 담담히 맞이하는 야곱의 모습에서 무엇을 느낍니까?

 

5. 언젠가 임할 죽음을 두려움 없이 잘 맞이하기 위해 준비해야 할 것은 무엇입니까? 삶을 아름답게 마무리하기 위해 내가 오늘부터 해야 할 일은 무엇입니까?

 

막내 베냐민에게까지 축복을 마친 야곱은 이어 마지막 당부를 합니다. 바로 자신의 시신을 가나안 땅, 조부 아브라함이 헷 사람 에브론에게서 산 막벨라 굴에 장사하라는 것이었습니다(29절). 야곱은 자신의 장례를 통해서까지 가나안 땅을 그 자손에게 주겠다고 하셨던 하나님의 언약에 대한 믿음을 표현하려 했습니다. 야곱은 선조 아브라함과 사라, 이삭과 리브가, 그리고 자신의 아내 레아까지 막벨라 굴에 묻혀 있음을 말하며(31절), 자신도 그들과 함께 묻혀 이후 이스라엘 백성이 그 땅에서 번성할 수 있는 씨앗이 되기 원했습니다.

 

야곱이 이렇게 당부하는 가장 중요한 이유는 바로 그 후손에게 “너희가 살 곳은 애굽이 아니라 가나안이다”라고 가르치기 위함입니다. 이처럼 성도는 이 땅에 살지만 반드시 돌아갈 본향이 있음을 기억하며 살아야 합니다. 야곱은 자신의 장례를 통해 후손에게 이 믿음을 전수하려 하고 있습니다.

 

삶의 마지막 순간까지 하나님의 언약을 전수하는 야곱처럼, 하나님 앞에 서는 그날을 소망하며 준비하는 마음으로 살아가는 성도가 되기를 바랍니다.

 

♡오늘의 기도

천국에 대한 기대와 소망을 품고 살아가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