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관련자료/성경공부 QT

하나님의 돌보심에 힘입어(창 50:22~26)

하마사 2016. 8. 29. 07:44

하나님의 돌보심에 힘입어

2016년 08월 29일 월요일QT

창세기 50:22~26

 

1. 요셉은 하나님을 어떤 분이라고 확신합니까?(24절)

 

2. 요셉이 죽기 전에 후손들에게 부탁한 내용은 무엇입니까?(25절)

 

3. 요셉은 왜 하나님의 돌보심과 자신의 해골을 가나안으로 메고 갈 것을 연관시켜 말하고 있습니까?

 

4. ‘하나님의 돌보심’이 애굽에서의 번성이 아닌, 애굽을 떠나 약속의 땅으로 인도하심을 의미하는 것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5. 이 땅에서의 풍요를 꿈꾸게 되는 유혹이 들 때마다 어떻게 대처합니까? 본향을 향하는 나그네로서 정체성을 더욱 굳게 하기 위해 해야 할 일은 무엇입니까?

 

요셉은 조상 아브라함(175세), 이삭(180세), 야곱(147세)에 비해 비교적 짧은 생(110세)을 살았습니다(22절). 그렇지만 누구보다 파란만장한 삶을 살았던 요셉의 유언은 곧 창세기의 결론이라 할 수 있습니다. 요셉은 “하나님이 당신들을 돌보신다”라는 말을 반복합니다(24~25절). 그런데 하나님의 돌보심이란 그들을 애굽에서 풍요롭게 살게 하시는 것이 아니라, 거기서 이끌어 내 약속의 땅 가나안에 이르게 하시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래서 요셉은 장차 그들이 가나안으로 갈 때 자신의 해골도 가져가라고 당부합니다(25절). 요셉은 17세에 애굽에 팔려 와서 100년 가까이 애굽에서 살며 총리까지 지냈지만, 그는 애굽에서의 번성을 바라보지 않고 약속의 땅 가나안을 사모했습니다. 이로써 창세기는 언약 백성에게 “너희가 어디에 있든 약속의 땅을 사모하라”라는 가르침을 결론으로 제시합니다.

 

성도는 이 땅에 소망을 두는 사람이 아니라 장차 돌아갈 본향을 사모하는 사람입니다. 나는 세상의 번영과 부요에 대한 욕망에 붙잡혀 하나님의 나라를 잊고 있지는 않습니까?

 

♡오늘의 기도

하나님의 돌보심에 힘입어 이 세상에서 나그네의 삶을 감당하는 자가 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