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 한 아버지의 자녀이기에
2016년 08월 10일 수요일QT
창세기 45:9~20
1. 바로와 요셉은 그 형제들에게 무엇을 지시합니까?(9~10, 18~19절)
2. 요셉과 형제들은 재회와 화해의 기쁨을 어떻게 표현합니까?(14~15절)
3. 요셉과 바로의 입을 통해 ‘아버지’라는 단어가 반복된 이유는 무엇입니까?
4. 자신을 노예로 판 형들을 용서하고, 화해의 입맞춤과 포옹을 하는 요셉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5. 나를 힘들게 했던 사람들에 대해 나는 어떤 마음을 품고 있습니까? 만약 용서하며 화해하고 싶은 사람이 있다면, 오늘 어떻게 그 마음을 전하겠습니까?
요셉과 바로의 말에 ‘아버지’라는 단어가 반복되고 있습니다. 요셉은 형제들에게 속히 아버지 야곱에게 가서 온 식구와 모든 소유를 이끌고 애굽 고센 땅에 머물며, 자신의 돌봄을 받게 하라 말합니다(9~11절). 바로는 그보다 더 큰 호의를 베풀며 애굽의 수레를 가져가라고까지 합니다(17~20절). 이로써 형제들의 관계가 회복됐습니다.
요셉은 먼저는 베냐민과, 그리고 그 후 형들과 눈물의 입맞춤을 하며 포옹합니다(14~15절). 네 명의 어머니가 있는 열두 명의 형제들로서, 동생을 노예로 파는 악행을 저질렀음에도 불구하고, 이들은 ‘한 사람의 아들들’(참조 42:13)이었기에 서로 용납하고 연합할 수 있었습니다. 유다가 베냐민 대신 노예가 되겠다고 한 이유도, 요셉이 형들을 용서하는 이유도, 이들은 한 아버지의 아들들이었기 때문입니다.
이와 같이 성도들이 서로 사랑하는 이유도 바로 한 분 하나님의 자녀들이기 때문입니다. 서로 아무리 달라도 우리 모두 한 아버지의 자녀라는 의식을 가질 때 사랑하고 연합할 수 있습니다.
♡오늘의 기도
아버지 하나님의 자녀 된 성도들을 사랑하고 용납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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