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계 회복의 기쁨(창 45:21~28)

관계 회복의 기쁨

2016년 08월 11일 목요일 QT

창세기 45:21~28

 

1. 요셉은 형제들을 가족에게 보내면서 각자에게 무엇을 줬습니까?(22절)

 

2. 요셉이 살아 있다는 소식을 들은 야곱은 무엇이라 말합니까?(28절)

 

3. 요셉이 형제들에게 옷을 준 이야기가 기록된 이유는 무엇입니까?

 

4. 야곱과 그 아들들의 관계가 회복되는 모습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5. 직장, 교회, 이웃 등 내가 관계 맺는 사람들과의 화목을 방해하는 요인은 무엇입니까? 불편한 관계를 회복하기 위해 오늘 내가 실천할 일은 무엇입니까?

 

요셉은 바로의 명령을 따라 형제들에게 후한 물품을 주며 그 가족이 있는 가나안 땅으로 보냅니다(21절). 특히 요셉은 형제들에게 옷을 주는데, 이는 과거에 자신만 채색옷을 입어 발생했던 갈등이 해결됨과 아울러 형들이 자신의 옷을 벗겼던 죄를 용서함을 뜻합니다(22절). 또 야곱이 아들들의 말을 듣고 어리둥절하다가 다시 기운이 소생하는 모습은 이 가정의 문제가 회복됐음을 상징적으로 보여 줍니다(26~27절).

 

지금까지 야곱은 집으로 돌아온 아들들의 말을 들을 때마다 “슬퍼하며 스올로 내려갈 것”(37:35, 42:38)이라고 했지만, 이제는 “내가 죽기 전에 가서 그를 보리라”(28절)라고 말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요셉이 노예로 팔려간 그 시점부터 22년의 세월동안 요셉과 함께하시고, 모든 상황을 주관해 가심으로써 결국 야곱으로 하여금 베냐민을 내려놓게 하십니다.

 

또 요셉의 형들이 죄를 깨닫고 회개하게 하셔서 회복의 기쁨도 주셨습니다. 지금도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백성과 함께하시며 모든 깨진 관계를 회복해 주십니다.

 

♡오늘의 기도

다시 소망을 품고 하나님을 기대하며 내 삶에 행하실 새로운 역사를 간구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