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당히 피해 갈 수는 없다
2016년 07월 29일 금요일 QT
창세기42:26~35
1. 요셉의 형제들이 자신들의 자루에서 발견한 것은 무엇입니까?(27, 35a절)
2. 각자의 자루에서 돈뭉치를 발견한 아들들과 야곱은 어떤 반응을 보입니까?(28, 35b절)
3. 이들은 왜 돈뭉치를 발견했을 때 이것이 하나님께서 행하신 일이라고 생각했습니까?
4. 자신의 죄악과 문제를 직면하게 하시는 하나님의 섭리를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5. 하나님께서 내 죄를 깨닫게 하실 때 나는 주로 어떻게 행동합니까? 지금 내가 회개하고 바로잡아야 할 죄가 있다면 그것을 해결하기 위해 무엇을 실천하겠습니까?
요셉 이야기에는 두 번씩 반복되는 것이 많은데, 이는 모두 하나님의 섭리와 관련됩니다. 돈뭉치를 발견한 사건도 두 번 기록되고(27~28, 35절), 요셉과의 대화도 반복해서 제시됩니다(30~34절). 형들은 돈뭉치를 보고 이 일이 하나님의 섭리 안에 있음을 직감하며 두려워할 수밖에 없었습니다(28b절).
그럼에도 요셉의 형들은 어떻게든 문제를 쉽게 해결해 보려고 합니다. 아버지에게 자신들이 사흘 동안 옥에 갇혀 있었으며 현재 시므온도 옥에 갇혀 있다는 사실은 전하지 않고, 일이 잘되면 애굽과 무역할 수 있다는 말로 아버지의 근심을 덜려 합니다(34b절).
그러나 그들의 짐을 풀었을 때 각자의 짐에서 모두 돈뭉치가 발견됨으로써 그들 모두는 두려움에 휩싸이고, 아버지를 안심시키려 했던 시도는 수포로 돌아갑니다(35절). 이처럼 하나님께서는 야곱과 열 명의 아들에게 자신들의 문제와 죄를 직면하게 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회개 없이 죄를 그냥 덮고 편안한 해결책을 주시는 분이 아닙니다. 내가 반드시 회개해야 할 죄나 허물은 무엇입니까?
♡오늘의 기도
말씀과 기도로 분별의 눈을 갖고 하나님의 뜻을 보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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