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가족을 회개의 자리로(창 42:21~25)

모든 가족을 회개의 자리로

2016년 07월 28일 목요일QT

창세기 42:21~25

 

1. 요셉의 형들은 자신들이 당하는 괴로움의 원인을 무엇이라고 고백합니까?(21~22절)

 

2. 형들의 말을 듣고 요셉은 어떤 반응을 보입니까?(24~25절)

 

3. 요셉이 형들의 대화를 들은 후 울면서도 끝까지 자신의 정체를 밝히지 않고 시므온을 결박한 이유는 무엇입니까?

 

4. 형들에 대한 긍휼을 품으면서도 할 일을 진행하는 요셉을 볼 때 어떤 느낌이 듭니까?

 

5. 가족이나 내가 속한 공동체가 겪고 있는 문제의 원인은 무엇입니까? 그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되기 위해 오늘 내가 할 일은 무엇입니까?

 

요셉의 형들은 이 상황이 22년 전 자신들이 요셉에게 행한 악행으로 인한 하나님의 징벌이라고 생각했습니다(21~22절). 요셉은 형들이 자신들의 잘못을 후회하는 것을 보며 눈물을 흘립니다(24a절). 이는 요셉이 형들을 용서했다는 증거입니다. 그러나 요셉은 아버지 야곱의 문제도 해결해야 했습니다. 즉 형들이 회개하는 것처럼 아버지 야곱도 회개해야 이 뿌리 깊은 문제가 해결될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요셉은 아버지 야곱을 시험하는데, 바로 시므온을 인질로 잡은 것입니다(24b절).

 

시므온과 레위는 과거 세겜에서의 살육을 주도해 야곱에게 가장 탐탁지 않은 아들들이었고(참조 34:30a, 49:5~7), 그중에서도 시므온이 형이었습니다. 요셉은 지금 아버지 야곱에게 가장 마음에 들지 않는 아들을 구하기 위해 가장 소중한 아들을 내놓으라는 요구를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돈뭉치를 그들의 짐에 넣어 다시 돌아올 수밖에 없도록 만듭니다.

 

요셉은 이처럼 가족의 진정한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나는 가족이나 교회의 문제 앞에서 무엇을 실천하고 있습니까?

 

♡오늘의 기도

내가 서 있는 자리에서 관계를 화목하게 하고 평안하게 하는 역할을 감당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