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을 뛰어넘는 형통
2016년 07월 13일 수요일 QT
창세기 39:19~40:4
1. 간수장은 요셉에게 어떤 일을 하게 합니까?(39:22~23)
2. 요셉은 감옥에서 누구를 섬깁니까?(40:2~4)
3. 요셉이 노예에 이어 죄수까지 됐는데도 형통했다고 기록된 이유는 무엇입니까?
4. 어떤 곳에서든 하나님의 함께하심을 통해 그곳을 다스리게 되는 요셉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5. 환경보다 크신 하나님을 신뢰하며 역경을 이겨낸 경험이 있다면 무엇입니까? 오늘도 힘든 상황을 이겨내기 위해 무엇을 실천하겠습니까?
요셉의 일생을 살펴보면 두 번씩 반복되는 일이 많습니다. 꿈도 두 번 꾸고, 억울한 일도 두 번 당합니다. 이미 자신의 형들에 의해 억울하게 노예가 된 요셉은 이제 보디발의 아내에 의해 옥살이까지 하게 됩니다(20절). 요셉이 처한 상황만 본다면 아무 죄 없이 계속해서 억울한 일을 당하는 것처럼 보입니다.
그러나 언약 백성에게 있어서 진정한 에덴동산은 하나님께서 함께하시는 곳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요셉과 함께하셨고, 요셉이 어디에 있든지 통치자의 위치에 세우셨습니다. 사람이 보기에는 요셉이 억울하게 노예가 되고 또 죄수가 됐지만, 하나님의 시각으로 보면 단지 요셉이 다스릴 임지가 옮겨진 것뿐입니다. 마치 보디발이 자신의 소유를 요셉에게 위탁했듯이, 간수장은 감옥에 관련한 사무 처리를 모두 요셉에게 넘깁니다(22~23절).
하나님께서 주시는 형통은 내가 처한 환경과 여건이 나아지는 것이 아닙니다. 어떠한 상황에서도 하나님과 동행하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형통입니다. 이 상황보다 크신 하나님을 신뢰할 때 형통한 삶을 누릴 수 있습니다.
♡오늘의 기도
상황보다 크신 하나님을 신뢰하고 함께하며 언제나 형통한 삶을 살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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