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관련자료/성경공부 QT

하나님 앞에서 성결한 삶을(창 39:7~10)

하마사 2016. 7. 11. 18:59

하나님 앞에서 성결한 삶을

2016년 07월 11일 월요일QT

창세기 39:7~10

 

1. 요셉은 동침을 요구하는 보디발의 아내에게 무엇이라고 말합니까?(8~9절)

 

2. 계속되는 안주인의 유혹에 요셉은 어떻게 행동합니까?(10절)

 

3. 요셉은 어떻게 안주인의 요청을 거절할 수 있었습니까?

 

4. 끈질긴 죄의 유혹에도 하나님께 죄짓지 않으려는 요셉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5. 죄의 유혹이나 위협 앞에서 나는 주로 어떻게 반응합니까? 지금 내게 있는 유혹이나 위협을 피하고 극복하기 위해 무엇을 실천하겠습니까?

 

그 집안의 가장 큰 자로서 주인의 모든 것을 다스리되 오직 주인의 아내만이 금지된 요셉의 상황은, 아담이 에덴동산을 다스리며 모든 나무의 실과를 먹되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만이 금지됐던 상황의 복사판입니다. 보디발의 아내는 마치 에덴의 뱀과 같이 요셉을 유혹합니다(7절). 주인의 아내를 취하는 일은 그 주인의 자리를 찬탈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에 요셉의 반응은 아담과 달리 확실하고 단호했습니다.

 

그는 이것이 하나님 앞에서 큰 죄임을 정확하게 알고 있었습니다(9절). 사실 요셉의 상황은 아담보다 훨씬 나쁩니다. 요셉이 그 집안의 모든 것을 다스리고는 있지만 일개 노예라는 신분에는 변함이 없습니다. 주인인 보디발에게 충성할 것이냐, 그 아내에게 복종할 것이냐의 딜레마에 빠진 것입니다. 이때 요셉은 하나님 앞에서 죄짓지 않기를 선택합니다(10절).

 

이처럼 죄는 유혹과 위협의 모습으로 다가옵니다. 세상에서 사면초가의 어려움에 처했다고 느껴질 때, 요셉처럼 마땅히 하나님의 법을 따르기로 선택해야 합니다.

 

♡오늘의 기도

음란한 세태에 휩쓸리지 않고, 하나님 앞에 성결한 삶을 결단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