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관련자료/성경공부 QT

참 지혜는 하나님께로부터(창 40:5~15)

하마사 2016. 7. 14. 09:27

참 지혜는 하나님께로부터

2016년 07월 14일 목요일 QT

창세기 40:5~15

 

1. 옥에 갇힌 두 관원장의 얼굴에 근심의 빛이 가득한 이유는 무엇입니까?(7~8a절)

 

2. 요셉은 그들에게 무엇이라고 대답합니까?(8b절)

 

3. 요셉이 관원장들에게 꿈을 말해 보라고 당당히 말할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입니까?

 

4. 근심하는 고관들과 달리 하나님으로 인해 자신감이 넘치는 요셉의 모습에서 무엇을 느낍니까?

 

5. 나는 어떤 경우에 비교의식이나 열등감을 느낍니까? 하나님의 진리를 아는 자답게 당당히 살아가기 위해 오늘 실천할 일은 무엇입니까?

 

왕의 술 맡은 자와 떡 굽는 자(5절) : 독살이 성행했던 시대이기에 왕의 음식을 맡은 관원들은 왕이 가장 신임하는 신하였음

 

요셉의 일생에는 두 가지의 꿈이 세 번 나타납니다. 비슷한 의미를 지닌 두 개의 꿈은 그것이 하나님의 뜻이 담긴 계시임을 의미합니다(참조 41:32). 요셉은 감옥에서 두 명의 관원장을 만났고, 그들은 각각 그 내용이 다른 범상치 않은 꿈을 꿨습니다(9~11, 16~17절). 당시에는 꿈을 신이 장차 일어날 일에 대해 알려 주는 통로로 여겼고, 꿈을 해석하기 위해 당대의 다양한 지식과 학문이 동원됐습니다. 또한 중요한 꿈을 해석하는 자들은 종종 최고의 통치 자격을 갖춘 사람으로 인정되곤 했습니다.

 

그러나 이 두 관원장은 꿈을 해석할 지식과 능력이 없었습니다. 그러나 일개 노예이자 강간미수범의 누명을 쓴 죄수 요셉은 당당하게 꿈에 대해 묻고, 정확하게 해석합니다(12~13절). 이는 요셉이 꿈을 해석하는 일이 하나님께 속한 일임을 알고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습니다(8b절).

 

진리를 아는 데 있어서 학식과 세상의 지위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오늘도 권세자들이 아닌, 약하고 억눌린 자들에게 감춰진 진리를 드러내기를 기뻐하십니다.

 

♡오늘의 기도

온 세상의 통치자이신 하나님, 성령으로 내 안에 거하시니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