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못 끼운 첫 단추
2016년 07월 06일 수요일QT
창세기 38:1~11
1. 유다는 어느 민족 사람과 결혼했습니까?(2절)
2. 유다의 아들 엘과 오난이 여호와께 죽임을 당한 이유는 무엇입니까?(7, 9~10절)
3. 유다의 집안에 불행한 일이 계속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4. 흉흉한 일들이 이어지는 유다의 집안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5. 이전에 행한 잘못 때문에 문제가 생길 경우 나는 어떻게 대처합니까? 내 삶에 잘못 끼운 첫 단추와 같은 일을 바로잡기 위해 오늘 할 일은 무엇입니까?
유다가 요셉을 노예로 판 행위는 살인과도 같고, 아버지의 가슴에 비수를 꽂는 죄였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런 유다에게 동일하게 보응하십니다. 언약 백성은 가나안 여인과 결혼해서는 안 됨에도 불구하고, 유다는 가나안 여인과 결혼합니다. 성경은 그가 그 여인을 ‘보고 데리고 동침했다’(2절)라고 기록했는데, 이는 하나님 앞에서 이뤄진 결혼이 아니었음을 암시합니다. 그녀에게서 태어난 유다의 아들들 역시 악인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악인이었던 엘과 자손을 번성시키기를 거부한 오난을 죽이십니다. 그렇게 함으로써 유다가 동생 요셉과 아버지에게 행한 악행을 그대로 보응하게 하십니다(7, 10절). 한편 유다는 이 문제가 자신의 죄 때문임을 깨닫지 못하고, 며느리 다말을 속여 친정으로 보내는 인간적인 방법을 선택합니다. 하지만 이는 더 큰 불행의 불씨가 됩니다.
자신의 죄로 인해 첫 단추가 잘못 끼워진 것을 깨달으면 즉시 하나님 앞에 회개하고 새로 시작하는 방법밖에 없습니다. 나는 내 죄로 인해 생긴 문제를 발견할 때 즉시 돌이키고 있습니까?
♡오늘의 기도
내 삶의 모든 순간에 하나님의 말씀에 절대 순종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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