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를 부르는 시기와 질투
2016년 07월 02일 토요일QT
창세기 37:12~20
1. 아버지의 심부름으로 형들을 찾아 세겜에 간 요셉은 어떤 상황을 겪습니까?(15~17절)
2. 요셉의 형들은 요셉을 발견하고, 무엇이라 부르며 어떤 일을 모의합니까?(18~20절)
3. 요셉의 형들이 요셉이 꾼 꿈에 대해 말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4. “그의 꿈이 어떻게 되는지를 우리가 볼 것이니라”라고 말하는 형들의 모습에서 무엇을 느낍니까?
5. 나는 주로 어떤 상황에서 두려움이나 분노, 시기와 같은 감정을 느끼게 됩니까? 지금 내 마음에 악한 감정이 있다면 이를 극복하기 위해 무엇을 하겠습니까?
야곱의 요셉에 대한 편애는 오히려 요셉을 위험으로 몰아넣습니다. 세겜은 이전에 야곱 가족들이 살았던 곳이지만 디나 사건으로 그 성 사람들을 몰살하고 도망한 곳이었기에(34장), 야곱은 아들들이 걱정됐을 것입니다. 아들들의 소식이 궁금했던 야곱은 요셉마저 위험한 곳으로 보냅니다(13절). 요셉은 순종해 세겜으로 갔지만 형들을 찾지 못해 들에서 방황하는 위험에 빠집니다(15절). 다행히 도움의 손길이 있어서 형들이 있는 도단으로 향하는데, 진정 위험한 사람들은 세겜 사람들이 아니라 도단에 있던 그의 형들이었습니다.
특히 그들이 요셉을 ‘꿈꾸는 자’라 부르며 “그 꿈이 어떻게 되는지 보자”고 말합니다. 이렇게 그 꿈이 실현되지 않으리라고 말한 것은, 자신들의 힘으로 하나님의 뜻을 막을 수 있다는 생각입니다. 야곱은 과거에 세겜 사람들이 아니라 자신의 아들들이 악행을 저질렀음을 기억했어야 했습니다.
하나님의 뜻을 거스르려고 모의하는 자들이 진정으로 위험한 자들입니다. 나는 내 마음속의 악한 감정을 제어하며,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고 있습니까?
♡오늘의 기도
내 안에 있는 죄악과 시기심을 다스리게 하시고, 지혜로운 삶을 살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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