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관련자료/성경공부 QT

서원을 온전히 갚으라(창 33:12~20)

하마사 2016. 6. 22. 10:31

서원을 온전히 갚으라

2016년 06월 22일 수요일 QT

창세기 33:12~20

 

1. 함께 머물자는 에서의 제안에 야곱은 어떻게 대답합니까?(13~14절)

 

2. 야곱이 정착한 곳은 어디입니까?(17절)

 

3. 야곱이 제단을 쌓고 ‘엘엘로헤이스라엘’이라고 부른 이유는 무엇입니까?

 

4. 하나님께 서원한 내용을 지키는 야곱의 모습에서 무엇을 느낍니까?

 

5. 나는 하나님께 약속한 내용을 어떻게 지키고 있습니까? 오늘 하나님 앞에서 지켜야 할 약속은 무엇이며, 어떻게 실천하겠습니까?

 

야곱과 에서의 대화는 야곱이 에서와 같이 살기를 원치 않으며, 에서도 마찬가지임을 우회적으로 표현한 것입니다(12~15절). 이제 야곱은 라반과의 관계를 정리했듯이, 에서와의 악연도 정리하며 ‘친척과 아버지의 집을 떠나 약속의 땅에 들어가’ 살게 됩니다. 야곱이 숙곳을 거쳐 정착한 세겜은 처음 아브라함이 정착했던 곳입니다(참조 12:6). 그곳에서 야곱은 아브라함처럼 땅을 사고, 제단을 쌓았습니다.

 

드디어 야곱은 약속의 땅에 들어와 ‘안식’을 얻은 것입니다(18~19절). 야곱이 제단을 쌓고 그 이름을 ‘엘 엘로헤 이스라엘’(하나님, 이스라엘의 하나님)이라 지은 것은 그가 형을 피해 도망하다 벧엘에서 만난 하나님께 한 서원을 지키기 위함입니다(28:21~22). 그러나 원래 서원과는 조금 차이가 있습니다. 장소는 벧엘이 아니라 세겜이었고, 십일조에 대한 언급도 없습니다. 이는 아직 야곱이 받아야 할 연단은 남아 있음을 의미합니다.

 

이삭이 그 아버지 아브라함이 겪었던 일을 경험했듯이, 앞으로 야곱도 그 할아버지와 아버지가 겪었던 시험들을 통과해야 합니다.

 

♡오늘의 기도

하나님께 약속한 것을 기억하고 온전히 지키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