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움이 없는 웃음
2016년 04월 18일 월요일 QT
창세기 18:9~15
1. 하나님께서 아브라함과 대화하는 동안 사라는 어디에 있었습니까?(9절)
2. 아브라함 부부에게 1년 뒤에 아들이 있으리라는 하나님의 말씀에 사라는 어떤 반응을 보입니까?(12절)
3. 사라가 속으로 웃으며 ‘내게 무슨 즐거움이 있으리요’라고 생각한 까닭은 무엇입니까?
4. 하나님의 분명한 약속의 말씀을 듣고도 믿지 못하는 사라를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5. 지금 하나님께서 내게 “여호와께 능하지 못한 일이 있겠느냐”라고 말씀하시는 문제가 있다면 무엇입니까? 하나님을 믿는 자로서 오늘 그 말씀에 어떻게 순종하겠습니까?
하나님의 약속은 아브라함과 사라에게 반복해 주어집니다. 장막에서 하나님과 아브라함의 대화를 엿듣고 있던 사라는 자신에게 아들이 있으리라는 말씀에 아브라함과 마찬가지로 속으로 웃으며 ‘내게 무슨 즐거움이 있으리요’라고 생각합니다(12절). 이렇게 ‘웃지만 즐거움이 없는’ 상태가 바로 아브라함과 사라의 상태였습니다(참조 17:17). 그들에게 하나님의 약속은 그저 절망 속에서 한번 웃을 수 있게 하는 위로에 불과했습니다. 사라는 하나님의 약속을 헛된 소망이라도 품어보라는 말씀 정도로 여겼습니다.
사실 아브라함이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가나안에 들어온 후 24년이 지나도록 이뤄지지 않은 약속이었기에 사라의 이런 반응은 자연스럽게 느껴지기까지 합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다시금 자신을 전능하신 하나님으로 계시하시며, 1년 뒤에 사라에게 아들이 있으리라는 약속을 확인해 주십니다.
하나님의 약속은 잠깐의 위로로 그치는 헛된 말이 아닙니다. 전능하신 하나님을 신뢰하며 말씀을 그대로 믿고 순종하는 하루가 되기를 바랍니다.
♡오늘의 기도
전능하신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에 믿음으로 순종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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