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관련자료/성경공부 QT

전능의 하나님, 내 앞에서 행하신다(창 17:1~8)

하마사 2016. 4. 13. 08:41

전능의 하나님, 내 앞에서 행하신다

2016년 04월 13일 수요일 QT

창세기 17:1~8

 

1. 하나님께서 아브람과 언약을 세우려 하실 때 아브람은 몇 살이었습니까?(1절)

 

2. 아브람에게 새롭게 주신 이름과 그 의미는 무엇입니까?(4~5절)

 

3. 하나님께서 아브람이 99세가 될 때까지 자녀를 주시지 않은 이유는 무엇입니까?

 

4. 모든 인간적인 가능성이 사라졌을 때 다시금 약속을 주시는 하나님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5. 하나님의 능력을 믿으면서도 실현 가능성에 의심이 드는 기도제목은 무엇입니까? 이 의심을 제거하기 위해 오늘 내가 해야 할 일은 무엇입니까?

 

이스마엘이 태어난 후 13년의 시간이 지났습니다(1절, 참조 16:16). 여전히 사래는 아이를 갖지 못했고, 아브람은 99세가 됐습니다. 누가 보더라도 사래를 통해 아들을 얻기는 불가능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자신을 ‘전능한 하나님’으로 밝히시고(1절), 아브람과 다시 언약을 맺으시며 약속이 이뤄질 것을 말씀해 주십니다. 아브람은 단지 한 민족의 아버지가 아니라 여러 민족의 아버지가 될 것이며(4절), 여러 왕들의 조상이 될 것을 말씀하십니다(6절).

 

그러나 이는 자식이 한 명도 없는 99세의 노인에게 어울리지 않는 약속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이 약속의 확실성을 드러내시기 위해 아브람의 이름을 ‘많은 무리의 아버지’란 뜻의 ‘아브라함’이라고 바꿔 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인간이 보기에 불가능한 상황을 뒤집으심으로써 자신의 전능하심과 살아 계심을 드러내십니다.

 

전능하신 하나님을 믿는다는 말은 곧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없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인간적인 모든 가능성이 사라진 그때, 하나님께서는 전능하신 능력으로 말씀하신 바를 이루십니다.

 

♡오늘의 기도

내게 아무 가능성이 없을 때에도 오직 전능하신 하나님만을 신뢰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