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약의 당사자 = 언약의 전달자
2016년 04월 14일 목요일QT
창세기 17:9~16
1.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요구하신 것은 무엇입니까?(9~10절)
2. 아브라함의 집에서 난 남자들 모두가 할례를 받는 것은 무엇을 상징합니까?(11~13절)
3. 하나님께서는 왜 언약의 상징을 인간의 몸에 두기로 하셨습니까?
4.후손 대대로 언약 체결의 당사자가 되게 하신 하나님의 계획에서 무엇을 느낍니까?
5. 하나님의 언약을 기억하기 위한 나만의 방법은 무엇입니까? 이 언약의 신실한 전달자가 되기 위해서 실천해야 할 일은 무엇입니까?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과 그 후손 사이에 영원한 언약을 세우십니다(9~10절). 우리가 가장 잘 알고 있는 언약은 결혼입니다. 결혼한 남녀는 다른 사람과는 그 관계를 공유할 수 없는, ‘배타적 관계성’에 들어갑니다. 그리고 그 언약을 기억하게 하는 상징물을 공유해 두 사람이 언약 관계에 있음을 드러냅니다. 이와 같이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의 가문과 언약을 맺으시고, 모든 남자가 할례를 받도록 하셨습니다(11~13절).
할례는 당시에 여러 지역에서 시행되던 일이었지만, 하나님께서는 이 의식을 언약의 징표로 사용하셨습니다. 그리고 그 효력이 당대에만 해당되는 게 아니라 대대로 이어지게 하셨습니다. 그래서 아브라함과 그 자손은 모두 언약의 당사자이자 전수자가 돼야 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 방법을 통해 하나님 나라의 비전이 후대에 전수되도록 하십니다.
우리도 예수 그리스도께서 제자들과 세우신 언약의 당사자이자 전달자로 살아가도록 부름받았습니다. 내 안에 이 언약을 붙잡고 살아간다는 뚜렷한 의식이 있다면 어떻게 살아가야 하겠습니까?
♡오늘의 기도
하나님 나라의 거룩한 비전을 전하는 자로서 부르신 소명에 신실하게 응답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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