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풀고 섬기는 사랑
2016년 04월 16일 QT
창세기 18:1~8
1. 장막 문에 앉아 있던 아브라함은 누구를 보게 됩니까?(1~2절)
2. 아브라함은 세 명의 나그네를 어떻게 대접합니까?(3~8절)
3. 아브라함이 세 명의 나그네를 극진히 섬긴 이유는 무엇입니까?
4. 무더운 때에 길을 가던 나그네들의 필요를 정성껏 채우는 아브라함을 보면서 무엇을 느낍니까?
5. 내가 무심코 지나친 이웃들의 필요는 무엇입니까? 오늘 내가 사랑으로 성심성의껏 섬겨야 할 대상은 누구입니까?
날이 뜨거울 때에 장막 문에 앉아 있던 아브라함은 세 명의 사람을 발견하고 ‘곧’ 장막 문에서 ‘달려 나가’ 영접하며 그들을 섬깁니다(1~2절). 당시 그들의 문화에서 나그네를 대접하는 것은 일상화된 관례였지만, 아브라함은 그들을 보다 정성껏 섬겼습니다(3~8절). 물론 아브라함이 두 천사를 거느린 하나님을 알아봤기 때문일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이를 통해 아브라함이 이웃을 대하는 자세를 엿볼 수 있습니다. 히브리서 기자는 이를 형제 사랑과 손님 대접의 귀한 사례로 들며 우리에게 교훈합니다(참조 히 13:1~2).
아브라함은 자신을 찾아온 나그네들을 신속히, 그리고 풍성하게 대접하고 섬겼습니다. 이와 같은 환대의 원칙은 그리스도인이 따라야 할 아름다운 삶의 방식입니다. 오늘 나와 우리 공동체를 돌아봅시다. 도움이 필요해 나를 찾아 왔지만, 여러 이유로 무심코 지나쳐 버린 지체들이 있지는 않습니까?
마음을 기울여 신속함과 풍성함으로 섬길 대상을 떠올려 봅시다. 그리고 오늘 베풀 수 있는 사랑으로 그들을 섬깁시다.
♡오늘의 기도
이웃들을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끝까지 성심껏 사랑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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