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해 주시고 들어주시는 하나님(창 18:16~26)

말씀해 주시고 들어주시는 하나님

2016년 04월 19일 화요일 QT

창세기 18:16~26

 

1.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소돔 성 멸망 계획을 알리신 이유는 무엇입니까?(17~19절)

 

2. 하나님의 말씀을 들은 아브라함은 무엇을 간청했고, 하나님께서는 어떻게 반응하셨습니까?(23~26절)

 

3. 모세가 아브라함에게 자신의 뜻을 보이실 뿐 아니라 그 의견까지 수용하시는 하나님의 모습을 기록한 이유는 무엇입니까?

 

4. 택하신 자에게 계획을 말씀해 주시고, 기꺼이 간구를 들으시는 하나님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5. 하나님께서 내게 말씀하시고 내 기도를 들어주신 경험이 있다면 언제였습니까? 택함받은 자로서 하나님의 뜻에 합당하게 살기 위해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입니까?

 

하나님의 일행은 이제 소돔을 향해 출발하고 아브라함은 그들을 전송하려는데, 갑자기 하나님께서 걸음을 멈추시고 아브라함과 대화를 시작하십니다(16~17절). 먼저 하나님께서는 자신의 계획을 아브라함에게 숨기지 않겠다고 말씀하시며, 소돔과 고모라의 심판을 예고하는 말씀을 하십니다(20~21절). 심판은 하나님의 고유 권한이요, 사람이 개입할 수 없는 사역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는 피조물인 아브라함에게 이를 알려 주실 뿐 아니라, 그의 의견을 수용하기까지 하십니다(26절).

 

모세는 이 사건을 기록하며 하나님께서 택하신 백성이 얼마나 큰 특권을 가진 자들인지를 가르칩니다. 모세 자신도 하나님께 간청해 이스라엘에 대한 심판을 돌이킨 적이 있었기에, 아브라함이 소돔과 고모라를 위해 하나님께 간청하는 이야기를 상당히 자세하게 기록합니다.

 

영적으로 아브라함의 후손인 나도 하나님의 특별한 택하심을 받은 사람입니다. 내가 얼마나 큰 특권을 소유했는지를 기억하며, 하나님의 택하심에 합당한 삶을 사는 하루가 되기를 바랍니다.

 

♡오늘의 기도

하나님의 특별한 택하심을 받은 존재로서 그에 합당한 삶을 살게 하소서.